폭스바겐, 결함 차량에 수일 내 리콜 통보

입력 2015.09.30 (17:04) 수정 2015.09.3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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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가스 저감장치 조작 파문을 일으킨 폭스바겐이 수일 안에 해당 차량의 리콜을 통보할 것이라고 영국 일간 가디언 등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외신들은 폭스바겐이 다음달 7일까지 독일 당국에 사태 수습 방안을 제출하고 허가를 받은 뒤 리콜에 들어갈 것이라며 수리 대상은 최대 천백만 대로 사상 최대 규모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미 CBS 방송은 폭스바겐이 리콜 비용과 벌금 등을 충당하기 위해 65억 유로, 우리돈 8조6천억 원을 준비했지만 수리에만 2백억 달러, 23조 원 이상이 들 수도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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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스바겐, 결함 차량에 수일 내 리콜 통보
    • 입력 2015-09-30 17:05:12
    • 수정2015-09-30 17: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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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가스 저감장치 조작 파문을 일으킨 폭스바겐이 수일 안에 해당 차량의 리콜을 통보할 것이라고 영국 일간 가디언 등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외신들은 폭스바겐이 다음달 7일까지 독일 당국에 사태 수습 방안을 제출하고 허가를 받은 뒤 리콜에 들어갈 것이라며 수리 대상은 최대 천백만 대로 사상 최대 규모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미 CBS 방송은 폭스바겐이 리콜 비용과 벌금 등을 충당하기 위해 65억 유로, 우리돈 8조6천억 원을 준비했지만 수리에만 2백억 달러, 23조 원 이상이 들 수도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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