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보육 교사 가운데 안전 교육을 받는 사람이 5명 중 1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장정은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보육교사 102만여 명 가운데 안전교육 이수자는 18만여 명으로 전체의 18.6%에 그쳤습니다.
같은 기간 동안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안전 사고는 모두 만 6천여 건이고 이 가운데 사망 사고는 48건이었습니다.
장 의원은 "안전 교육을 보육교사 의무사항으로 지정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한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같은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장정은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보육교사 102만여 명 가운데 안전교육 이수자는 18만여 명으로 전체의 18.6%에 그쳤습니다.
같은 기간 동안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안전 사고는 모두 만 6천여 건이고 이 가운데 사망 사고는 48건이었습니다.
장 의원은 "안전 교육을 보육교사 의무사항으로 지정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한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같은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어린이집 보육교사 18%만 안전교육 이수
-
- 입력 2015-09-30 18:24:58
어린이집 보육 교사 가운데 안전 교육을 받는 사람이 5명 중 1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장정은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보육교사 102만여 명 가운데 안전교육 이수자는 18만여 명으로 전체의 18.6%에 그쳤습니다.
같은 기간 동안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안전 사고는 모두 만 6천여 건이고 이 가운데 사망 사고는 48건이었습니다.
장 의원은 "안전 교육을 보육교사 의무사항으로 지정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한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같은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
-
위재천 기자 wee@kbs.co.kr
위재천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