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시진핑에 중국 국경절 축전 보내

입력 2015.09.30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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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내일 중국 국경절인 신중국 건립 66주년을 맞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축전을 보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제1위원장이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박봉주 내각 총리와 함께 시진핑 주석과 리커창 총리, 장더장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에게 축전을 보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제1위원장은 축전에서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66돌에 즈음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와 인민의 이름으로 중국공산당과 중화인민공화국 정부와 인민에게 축하를 보낸다고 밝혔습니다.

김 제1위원장은 집권 첫해인 2012년부터 해마다 중국 국경절에 시진핑 주석에게 축전을 보냈습니다.

다만, 지난해부터 축전에서 북한이 중국과의 특수 관계임을 강조하는 내용이 빠졌고, 올해는 지난해보다 길이가 더 짧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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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김정은, 시진핑에 중국 국경절 축전 보내
    • 입력 2015-09-30 18:50:27
    정치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내일 중국 국경절인 신중국 건립 66주년을 맞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축전을 보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제1위원장이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박봉주 내각 총리와 함께 시진핑 주석과 리커창 총리, 장더장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에게 축전을 보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제1위원장은 축전에서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66돌에 즈음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와 인민의 이름으로 중국공산당과 중화인민공화국 정부와 인민에게 축하를 보낸다고 밝혔습니다. 김 제1위원장은 집권 첫해인 2012년부터 해마다 중국 국경절에 시진핑 주석에게 축전을 보냈습니다. 다만, 지난해부터 축전에서 북한이 중국과의 특수 관계임을 강조하는 내용이 빠졌고, 올해는 지난해보다 길이가 더 짧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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