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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외모 최고!…군인체전 스타 선수 총출동
입력 2015.09.30 (18:50) 수정 2015.09.30 (18:59) 연합뉴스
▲ 사진은 왼쪽부터 중국 해군 소위 닝쩌타오, 프랑스 육군 상병 플로랑 마나우두, 이탈리아 공군 상병 마우로 네스폴리.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총성 없는 스포츠 전쟁에서 금메달 세리머니를 펼친 '특급 스타'들에 대한 팬들의 관심도 뜨겁다.

오는 10월 2일 문경에서 개막하는 세계군인체육대회에서는 120여개국 7천300여명의 '군인 선수'들이 24개 종목에서 각국 군대의 명예를 짊어지고 우승을 향한 진땀 나는 승부를 펼친다.

아마추어의 자격으로 참가하는 선수도 있지만 국제 대회에서 이름을 떨친 스타급 선수들도 눈에 띈다. 실력은 물론 외모까지 겸비한 이들 스포츠 스타는 이번 대회를 빛낼 준비를 마쳤다.

문경 세계군인선수권대회에서 가장 '뜨거운' 실력을 자랑하는 선수는 단연 수영 종목의 닝쩌타오(중국)다.

22살의 중국 인민해방군 소위인 닝쩌타오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수영 4관왕(남자 자유형 50m·100m·혼계영 400m·계영 400m)에 빛나는 중국 수영의 신성이다. 중국의 간판스타 쑨양의 뒤를 잇는 차세대 스타가 바로 닝쩌타오다.

닝쩌타오는 지난 8월 러시아 카잔에서 열린 2015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에서 47초84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중국은 물론 아시아 선수가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100m에서 우승한 것은 닝쩌타오가 처음이었다.

닝쩌타오는 최근 중국수영선수권대회 남자 50m 접영에서 8위에 그치면서 아쉬움을 남겼지만 "세계군인체육대회를 위해 체력을 아낄 필요가 있다"며 이번 대회 우승을 향한 강한 열망을 내비쳤다.

닝쩌타오는 지난해 인천 아시안게임이 끝난 뒤 국내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체조 요정' 손연재가 "인천아시안게임에서 닝쩌타오 선수를 봤는데 잘생겼더라"라고 말했던 게 중국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이탈리아 선수단에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도 있다.

2012년 런던올림픽 남자 양궁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인 이탈리아 공군 상병 마우로 네스폴리(28)가 주인공이다.

네스폴리는 한국과도 깊은 인연이 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한국이 남자 양궁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낼 때 맞붙었던 이탈리아 대표팀에 네스폴리가 뛰고 있었다.

베이징 대회를 통해 올림픽 무대에 처음 나선 네스폴리는 1엔드와 3엔드에서 두 차례나 7점을 쏘고 흔들리면서 끝내 한국에 금메달을 안겨주는 빌미를 제공했다. 이후 네스폴리는 4년 뒤 런던 대회에서 끝내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러시아 육군 중위인 레슬링 종목의 니키타 멜니코프(28)는 2013년 레슬링 세계선수권대회 그레코로만형 남자 96㎏급 금메달리스트로 주목을 받고 있다.

2013년 카잔 유니버시아드 남자 96㎏급에서도 우승한 멜니코프는 현역 생활을 끝내고 사무직 회사원으로 변신했지만 레슬링에 대한 열정을 버리지 못하고 레슬링 선수로 복귀해 이번 대회에 나선다.

프랑스 수영의 '간판스타' 플로랑 마나우두(24)도 빼놓을 수 없는 스타다. 프랑스 공군 상병인 마나우두는 2012년 런던 올림픽 남자 50m 자유형 금메달리스트다.

2014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쇼트코스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3관왕(50m 자유형·50m 배영·단체전 남자 계영 400m)을 차지한 마나우두는 뛰어난 몸매를 앞세워 남성 잡지인 '멘즈헬스'의 표지모델로 나서기도 했다.

한편, 한국에서는 지난해 인천 아시안게임 사격 여자 50m 소총 복사에서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동메달을 따낸 육군 중사 음빛나(24)가 가장 눈에 띈다. 음빛나는 2012년 군에 입대한 뒤 기량이 급상승해 소총 국가대표팀에 발탁돼 '군인 체질'이라는 칭찬을 듣기도 했다.
  • 실력·외모 최고!…군인체전 스타 선수 총출동
    • 입력 2015-09-30 18:50:51
    • 수정2015-09-30 18:59:15
    연합뉴스
▲ 사진은 왼쪽부터 중국 해군 소위 닝쩌타오, 프랑스 육군 상병 플로랑 마나우두, 이탈리아 공군 상병 마우로 네스폴리.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총성 없는 스포츠 전쟁에서 금메달 세리머니를 펼친 '특급 스타'들에 대한 팬들의 관심도 뜨겁다.

오는 10월 2일 문경에서 개막하는 세계군인체육대회에서는 120여개국 7천300여명의 '군인 선수'들이 24개 종목에서 각국 군대의 명예를 짊어지고 우승을 향한 진땀 나는 승부를 펼친다.

아마추어의 자격으로 참가하는 선수도 있지만 국제 대회에서 이름을 떨친 스타급 선수들도 눈에 띈다. 실력은 물론 외모까지 겸비한 이들 스포츠 스타는 이번 대회를 빛낼 준비를 마쳤다.

문경 세계군인선수권대회에서 가장 '뜨거운' 실력을 자랑하는 선수는 단연 수영 종목의 닝쩌타오(중국)다.

22살의 중국 인민해방군 소위인 닝쩌타오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수영 4관왕(남자 자유형 50m·100m·혼계영 400m·계영 400m)에 빛나는 중국 수영의 신성이다. 중국의 간판스타 쑨양의 뒤를 잇는 차세대 스타가 바로 닝쩌타오다.

닝쩌타오는 지난 8월 러시아 카잔에서 열린 2015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에서 47초84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중국은 물론 아시아 선수가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100m에서 우승한 것은 닝쩌타오가 처음이었다.

닝쩌타오는 최근 중국수영선수권대회 남자 50m 접영에서 8위에 그치면서 아쉬움을 남겼지만 "세계군인체육대회를 위해 체력을 아낄 필요가 있다"며 이번 대회 우승을 향한 강한 열망을 내비쳤다.

닝쩌타오는 지난해 인천 아시안게임이 끝난 뒤 국내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체조 요정' 손연재가 "인천아시안게임에서 닝쩌타오 선수를 봤는데 잘생겼더라"라고 말했던 게 중국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이탈리아 선수단에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도 있다.

2012년 런던올림픽 남자 양궁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인 이탈리아 공군 상병 마우로 네스폴리(28)가 주인공이다.

네스폴리는 한국과도 깊은 인연이 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한국이 남자 양궁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낼 때 맞붙었던 이탈리아 대표팀에 네스폴리가 뛰고 있었다.

베이징 대회를 통해 올림픽 무대에 처음 나선 네스폴리는 1엔드와 3엔드에서 두 차례나 7점을 쏘고 흔들리면서 끝내 한국에 금메달을 안겨주는 빌미를 제공했다. 이후 네스폴리는 4년 뒤 런던 대회에서 끝내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러시아 육군 중위인 레슬링 종목의 니키타 멜니코프(28)는 2013년 레슬링 세계선수권대회 그레코로만형 남자 96㎏급 금메달리스트로 주목을 받고 있다.

2013년 카잔 유니버시아드 남자 96㎏급에서도 우승한 멜니코프는 현역 생활을 끝내고 사무직 회사원으로 변신했지만 레슬링에 대한 열정을 버리지 못하고 레슬링 선수로 복귀해 이번 대회에 나선다.

프랑스 수영의 '간판스타' 플로랑 마나우두(24)도 빼놓을 수 없는 스타다. 프랑스 공군 상병인 마나우두는 2012년 런던 올림픽 남자 50m 자유형 금메달리스트다.

2014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쇼트코스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3관왕(50m 자유형·50m 배영·단체전 남자 계영 400m)을 차지한 마나우두는 뛰어난 몸매를 앞세워 남성 잡지인 '멘즈헬스'의 표지모델로 나서기도 했다.

한편, 한국에서는 지난해 인천 아시안게임 사격 여자 50m 소총 복사에서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동메달을 따낸 육군 중사 음빛나(24)가 가장 눈에 띈다. 음빛나는 2012년 군에 입대한 뒤 기량이 급상승해 소총 국가대표팀에 발탁돼 '군인 체질'이라는 칭찬을 듣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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