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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연예광장] 원로 가수 남백송, 노환으로 별세

입력 2015.10.01 (07:30) 수정 2015.10.01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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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가수 남백송 씨가 향년 79세로 별세했습니다.

대한가수협회는 남백송 씨가 지난달 29일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는데요.

고인은 지난 1954년 데뷔해 '전화통신', '방앗간 처녀' 등의 히트곡을 남기며 생전에 KBS 가요무대 최다 출연 기록을 가질 정도로 활발히 활동해 왔었는데요.

최근에는 백년설 선생 기념사업회를 맡아 가요계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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