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 시리아 사태 관련 긴급 군사회담 개시

입력 2015.10.02 (00:52) 수정 2015.10.02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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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사태와 관련해 미국과 러시아가 긴급 군사 회담을 시작했습니다.

AFP통신은 미 국방부 관계자를 인용해, 현지시간 어제(1일) 우리 시간으로 오늘 0시부터 회담이 시작돼, 미국과 러시아가 양국 전투기의 우발적 충돌을 방지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화상회의 형식의 회담에는 미국 측에서 엘리사 슬롯킨 국방부 국제안보담당 차관보 대행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은 유엔 총회가 열리는 미국 뉴욕에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만나, 시리아에서의 충돌을 막기 위한 방법을 논의하기 위해 가능한 한 빨리 긴급 군사 회담을 여는 데 동의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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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러, 시리아 사태 관련 긴급 군사회담 개시
    • 입력 2015-10-02 00:52:24
    • 수정2015-10-02 04:02:33
    국제
시리아 사태와 관련해 미국과 러시아가 긴급 군사 회담을 시작했습니다.

AFP통신은 미 국방부 관계자를 인용해, 현지시간 어제(1일) 우리 시간으로 오늘 0시부터 회담이 시작돼, 미국과 러시아가 양국 전투기의 우발적 충돌을 방지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화상회의 형식의 회담에는 미국 측에서 엘리사 슬롯킨 국방부 국제안보담당 차관보 대행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은 유엔 총회가 열리는 미국 뉴욕에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만나, 시리아에서의 충돌을 막기 위한 방법을 논의하기 위해 가능한 한 빨리 긴급 군사 회담을 여는 데 동의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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