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배용준 집에 골프연습장”…‘스타가 사는 집’
입력 2015.10.02 (08:27)
수정 2015.10.0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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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효리 씨의 휴식기가 좋은 충전의 시간이 됐으면 좋겠는데요
그런데 다음 전해질 소식도 이런 소식과 관련이 있죠?
<아나운서 멘트>
네, 이효리 씨는 결혼 후 제주도에 거주하며 잠시 화려한 생활과 거리를 둔 것으로도 유명했는데요.
이렇게 사생활 보호를 위한 철통 보안의 집부터 자연과 함께하는 행복한 안식처인 집까지, 스타들이 사는 집에는 특별한 사연이 담겨있다고 합니다.
어떤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있을지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신비주의 연예인’의 대명사 서태지, 배용준 씨는 서울에서도 강북 지역에 거주 중입니다.
오랜만의 복귀 후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사생활은 물론 자택을 공개한 서태지 씨, 시원한 경관이 눈앞에 펼쳐지는 평창동 자택은 가족을 위해 특별히 마련한 집이라고 하죠.
작년 크리스마스이브에는 팬 300여 명을 초청해 파티도 열었는데요. 서울에서도 조용하기로 소문난 평창동인 만큼 팬들과의 만남도 조용히 진행했다는 후문입니다.
지난 7월 결혼한 배용준, 박수진 씨 부부는 성북동 자택에 신혼살림을 꾸렸는데요. 영화관, 당구장, 골프연습장이 갖춰져 있어 집에서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두 사람이 강북에 집을 마련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강북 특유의 조용함과 훌륭한 조망, 그리고 사생활 보호가 가능한 것이 큰 장점이라고 하네요.
최근에는 도심을 떠나, 한적한 지역에 거주하는 스타도 늘고 있습니다.
배우 엄태웅, 윤혜진 씨 부부와 딸 지온양이 사는 집! 산에 둘러싸여 언덕 밑이 내려다보이는 전원주택 단지에서 거주 중인데요.
자연 친화적 설계로 많은 주목을 받았죠. 딸 지온 양과 반려견들이 자연을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이사를 왔다고 합니다.
2013년 결혼한 백종원, 소유진 씨 부부, 소유진 씨도 얼마 전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집을 공개했는데요.
<녹취> 유재석(개그맨) : "복도가 잘 안 보이네요.“
<녹취> 규현(가수) : “거의 탄광 수준인데요.”
<녹취> 박명수(개그맨) : "그늘진 거 보니까 한 200m는 나올 거 같네요."
또한, 자신의 SNS를 통해 아들을 안고 정원을 거니는 백종원 씨의 뒷모습을 공개했는데요. 살짝 공개된 정원만으로도 여유로움이 느껴지네요
또 한 방송에서 배우 이영애 씨는 가족과 함께 살고 있는 자택을 공개했는데요. 도심을 떠난 특별한 이유가 있다고 하죠.
<녹취> 이영애(배우) : "익숙한 서울을 떠나 문호리에 터를 잡은 것도 아이들 때문인데요. 자라서도 추억할 수 있는 고향을 두 아이에게 선물하고 싶었습니다.“
그런가 하면 작품 활동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집과는 별개로 또 다른 공간을 마련한 스타도 있습니다.
장동건·고소영 씨 부부는 지난 2009년, 경기도 가평에 별장을 구매했는데요. 작년, 이 별장에 도둑이 침입해 거실 진열장에 놓여 있던 카메라 세 대를 훔쳐 달아난 사건 때문에 유명세를 타게 됐죠.
다행히 도둑이 잡히며 해프닝으로 마무리 됐습니다.
김희애 씨도 지난 2009년 제주도에 별장을 마련했는데요. 별장에는 각종 편의 시설이 마련돼 있어 하나의 마을에 가깝다고 하네요. 이웃사촌으로는 드라마 작가 김수현 씨가 있습니다.
스타의 집에는 특별한 사연이 담기기도 하는데요. 배우에 도전하기 위해 캐나다에서 한국행 비행기에 오른 지 12년 만에, 어머니를 한국으로 모셔와 집 선물로 효도를 했다는 배우 최여진 씨.
<녹취> 최여진(배우) : “부모님은 저보다 살 날이 얼마 안 남았으니까 먼저 행복하게 해주고, 엄마가 편해야 제 마음이 편하니까 저 혼자 좋은 집 살면 좀 그렇잖아요.”
모녀가 직접 꾸민 아기자기한 실내장식 외에도 두 사람의 사랑이 담겨 더욱 아름다운 집입니다.
다양한 사연으로 가득한 스타의 집! 안식처인 ‘집’에서 여유를 되찾고 더 멋진 작품으로 만나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연예수첩>의 강승화였습니다.
이효리 씨의 휴식기가 좋은 충전의 시간이 됐으면 좋겠는데요
그런데 다음 전해질 소식도 이런 소식과 관련이 있죠?
<아나운서 멘트>
네, 이효리 씨는 결혼 후 제주도에 거주하며 잠시 화려한 생활과 거리를 둔 것으로도 유명했는데요.
이렇게 사생활 보호를 위한 철통 보안의 집부터 자연과 함께하는 행복한 안식처인 집까지, 스타들이 사는 집에는 특별한 사연이 담겨있다고 합니다.
어떤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있을지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신비주의 연예인’의 대명사 서태지, 배용준 씨는 서울에서도 강북 지역에 거주 중입니다.
오랜만의 복귀 후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사생활은 물론 자택을 공개한 서태지 씨, 시원한 경관이 눈앞에 펼쳐지는 평창동 자택은 가족을 위해 특별히 마련한 집이라고 하죠.
작년 크리스마스이브에는 팬 300여 명을 초청해 파티도 열었는데요. 서울에서도 조용하기로 소문난 평창동인 만큼 팬들과의 만남도 조용히 진행했다는 후문입니다.
지난 7월 결혼한 배용준, 박수진 씨 부부는 성북동 자택에 신혼살림을 꾸렸는데요. 영화관, 당구장, 골프연습장이 갖춰져 있어 집에서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두 사람이 강북에 집을 마련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강북 특유의 조용함과 훌륭한 조망, 그리고 사생활 보호가 가능한 것이 큰 장점이라고 하네요.
최근에는 도심을 떠나, 한적한 지역에 거주하는 스타도 늘고 있습니다.
배우 엄태웅, 윤혜진 씨 부부와 딸 지온양이 사는 집! 산에 둘러싸여 언덕 밑이 내려다보이는 전원주택 단지에서 거주 중인데요.
자연 친화적 설계로 많은 주목을 받았죠. 딸 지온 양과 반려견들이 자연을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이사를 왔다고 합니다.
2013년 결혼한 백종원, 소유진 씨 부부, 소유진 씨도 얼마 전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집을 공개했는데요.
<녹취> 유재석(개그맨) : "복도가 잘 안 보이네요.“
<녹취> 규현(가수) : “거의 탄광 수준인데요.”
<녹취> 박명수(개그맨) : "그늘진 거 보니까 한 200m는 나올 거 같네요."
또한, 자신의 SNS를 통해 아들을 안고 정원을 거니는 백종원 씨의 뒷모습을 공개했는데요. 살짝 공개된 정원만으로도 여유로움이 느껴지네요
또 한 방송에서 배우 이영애 씨는 가족과 함께 살고 있는 자택을 공개했는데요. 도심을 떠난 특별한 이유가 있다고 하죠.
<녹취> 이영애(배우) : "익숙한 서울을 떠나 문호리에 터를 잡은 것도 아이들 때문인데요. 자라서도 추억할 수 있는 고향을 두 아이에게 선물하고 싶었습니다.“
그런가 하면 작품 활동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집과는 별개로 또 다른 공간을 마련한 스타도 있습니다.
장동건·고소영 씨 부부는 지난 2009년, 경기도 가평에 별장을 구매했는데요. 작년, 이 별장에 도둑이 침입해 거실 진열장에 놓여 있던 카메라 세 대를 훔쳐 달아난 사건 때문에 유명세를 타게 됐죠.
다행히 도둑이 잡히며 해프닝으로 마무리 됐습니다.
김희애 씨도 지난 2009년 제주도에 별장을 마련했는데요. 별장에는 각종 편의 시설이 마련돼 있어 하나의 마을에 가깝다고 하네요. 이웃사촌으로는 드라마 작가 김수현 씨가 있습니다.
스타의 집에는 특별한 사연이 담기기도 하는데요. 배우에 도전하기 위해 캐나다에서 한국행 비행기에 오른 지 12년 만에, 어머니를 한국으로 모셔와 집 선물로 효도를 했다는 배우 최여진 씨.
<녹취> 최여진(배우) : “부모님은 저보다 살 날이 얼마 안 남았으니까 먼저 행복하게 해주고, 엄마가 편해야 제 마음이 편하니까 저 혼자 좋은 집 살면 좀 그렇잖아요.”
모녀가 직접 꾸민 아기자기한 실내장식 외에도 두 사람의 사랑이 담겨 더욱 아름다운 집입니다.
다양한 사연으로 가득한 스타의 집! 안식처인 ‘집’에서 여유를 되찾고 더 멋진 작품으로 만나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연예수첩>의 강승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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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씨의 휴식기가 좋은 충전의 시간이 됐으면 좋겠는데요
그런데 다음 전해질 소식도 이런 소식과 관련이 있죠?
<아나운서 멘트>
네, 이효리 씨는 결혼 후 제주도에 거주하며 잠시 화려한 생활과 거리를 둔 것으로도 유명했는데요.
이렇게 사생활 보호를 위한 철통 보안의 집부터 자연과 함께하는 행복한 안식처인 집까지, 스타들이 사는 집에는 특별한 사연이 담겨있다고 합니다.
어떤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있을지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신비주의 연예인’의 대명사 서태지, 배용준 씨는 서울에서도 강북 지역에 거주 중입니다.
오랜만의 복귀 후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사생활은 물론 자택을 공개한 서태지 씨, 시원한 경관이 눈앞에 펼쳐지는 평창동 자택은 가족을 위해 특별히 마련한 집이라고 하죠.
작년 크리스마스이브에는 팬 300여 명을 초청해 파티도 열었는데요. 서울에서도 조용하기로 소문난 평창동인 만큼 팬들과의 만남도 조용히 진행했다는 후문입니다.
지난 7월 결혼한 배용준, 박수진 씨 부부는 성북동 자택에 신혼살림을 꾸렸는데요. 영화관, 당구장, 골프연습장이 갖춰져 있어 집에서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두 사람이 강북에 집을 마련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강북 특유의 조용함과 훌륭한 조망, 그리고 사생활 보호가 가능한 것이 큰 장점이라고 하네요.
최근에는 도심을 떠나, 한적한 지역에 거주하는 스타도 늘고 있습니다.
배우 엄태웅, 윤혜진 씨 부부와 딸 지온양이 사는 집! 산에 둘러싸여 언덕 밑이 내려다보이는 전원주택 단지에서 거주 중인데요.
자연 친화적 설계로 많은 주목을 받았죠. 딸 지온 양과 반려견들이 자연을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이사를 왔다고 합니다.
2013년 결혼한 백종원, 소유진 씨 부부, 소유진 씨도 얼마 전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집을 공개했는데요.
<녹취> 유재석(개그맨) : "복도가 잘 안 보이네요.“
<녹취> 규현(가수) : “거의 탄광 수준인데요.”
<녹취> 박명수(개그맨) : "그늘진 거 보니까 한 200m는 나올 거 같네요."
또한, 자신의 SNS를 통해 아들을 안고 정원을 거니는 백종원 씨의 뒷모습을 공개했는데요. 살짝 공개된 정원만으로도 여유로움이 느껴지네요
또 한 방송에서 배우 이영애 씨는 가족과 함께 살고 있는 자택을 공개했는데요. 도심을 떠난 특별한 이유가 있다고 하죠.
<녹취> 이영애(배우) : "익숙한 서울을 떠나 문호리에 터를 잡은 것도 아이들 때문인데요. 자라서도 추억할 수 있는 고향을 두 아이에게 선물하고 싶었습니다.“
그런가 하면 작품 활동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집과는 별개로 또 다른 공간을 마련한 스타도 있습니다.
장동건·고소영 씨 부부는 지난 2009년, 경기도 가평에 별장을 구매했는데요. 작년, 이 별장에 도둑이 침입해 거실 진열장에 놓여 있던 카메라 세 대를 훔쳐 달아난 사건 때문에 유명세를 타게 됐죠.
다행히 도둑이 잡히며 해프닝으로 마무리 됐습니다.
김희애 씨도 지난 2009년 제주도에 별장을 마련했는데요. 별장에는 각종 편의 시설이 마련돼 있어 하나의 마을에 가깝다고 하네요. 이웃사촌으로는 드라마 작가 김수현 씨가 있습니다.
스타의 집에는 특별한 사연이 담기기도 하는데요. 배우에 도전하기 위해 캐나다에서 한국행 비행기에 오른 지 12년 만에, 어머니를 한국으로 모셔와 집 선물로 효도를 했다는 배우 최여진 씨.
<녹취> 최여진(배우) : “부모님은 저보다 살 날이 얼마 안 남았으니까 먼저 행복하게 해주고, 엄마가 편해야 제 마음이 편하니까 저 혼자 좋은 집 살면 좀 그렇잖아요.”
모녀가 직접 꾸민 아기자기한 실내장식 외에도 두 사람의 사랑이 담겨 더욱 아름다운 집입니다.
다양한 사연으로 가득한 스타의 집! 안식처인 ‘집’에서 여유를 되찾고 더 멋진 작품으로 만나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연예수첩>의 강승화였습니다.
이효리 씨의 휴식기가 좋은 충전의 시간이 됐으면 좋겠는데요
그런데 다음 전해질 소식도 이런 소식과 관련이 있죠?
<아나운서 멘트>
네, 이효리 씨는 결혼 후 제주도에 거주하며 잠시 화려한 생활과 거리를 둔 것으로도 유명했는데요.
이렇게 사생활 보호를 위한 철통 보안의 집부터 자연과 함께하는 행복한 안식처인 집까지, 스타들이 사는 집에는 특별한 사연이 담겨있다고 합니다.
어떤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있을지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신비주의 연예인’의 대명사 서태지, 배용준 씨는 서울에서도 강북 지역에 거주 중입니다.
오랜만의 복귀 후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사생활은 물론 자택을 공개한 서태지 씨, 시원한 경관이 눈앞에 펼쳐지는 평창동 자택은 가족을 위해 특별히 마련한 집이라고 하죠.
작년 크리스마스이브에는 팬 300여 명을 초청해 파티도 열었는데요. 서울에서도 조용하기로 소문난 평창동인 만큼 팬들과의 만남도 조용히 진행했다는 후문입니다.
지난 7월 결혼한 배용준, 박수진 씨 부부는 성북동 자택에 신혼살림을 꾸렸는데요. 영화관, 당구장, 골프연습장이 갖춰져 있어 집에서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두 사람이 강북에 집을 마련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강북 특유의 조용함과 훌륭한 조망, 그리고 사생활 보호가 가능한 것이 큰 장점이라고 하네요.
최근에는 도심을 떠나, 한적한 지역에 거주하는 스타도 늘고 있습니다.
배우 엄태웅, 윤혜진 씨 부부와 딸 지온양이 사는 집! 산에 둘러싸여 언덕 밑이 내려다보이는 전원주택 단지에서 거주 중인데요.
자연 친화적 설계로 많은 주목을 받았죠. 딸 지온 양과 반려견들이 자연을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이사를 왔다고 합니다.
2013년 결혼한 백종원, 소유진 씨 부부, 소유진 씨도 얼마 전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집을 공개했는데요.
<녹취> 유재석(개그맨) : "복도가 잘 안 보이네요.“
<녹취> 규현(가수) : “거의 탄광 수준인데요.”
<녹취> 박명수(개그맨) : "그늘진 거 보니까 한 200m는 나올 거 같네요."
또한, 자신의 SNS를 통해 아들을 안고 정원을 거니는 백종원 씨의 뒷모습을 공개했는데요. 살짝 공개된 정원만으로도 여유로움이 느껴지네요
또 한 방송에서 배우 이영애 씨는 가족과 함께 살고 있는 자택을 공개했는데요. 도심을 떠난 특별한 이유가 있다고 하죠.
<녹취> 이영애(배우) : "익숙한 서울을 떠나 문호리에 터를 잡은 것도 아이들 때문인데요. 자라서도 추억할 수 있는 고향을 두 아이에게 선물하고 싶었습니다.“
그런가 하면 작품 활동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집과는 별개로 또 다른 공간을 마련한 스타도 있습니다.
장동건·고소영 씨 부부는 지난 2009년, 경기도 가평에 별장을 구매했는데요. 작년, 이 별장에 도둑이 침입해 거실 진열장에 놓여 있던 카메라 세 대를 훔쳐 달아난 사건 때문에 유명세를 타게 됐죠.
다행히 도둑이 잡히며 해프닝으로 마무리 됐습니다.
김희애 씨도 지난 2009년 제주도에 별장을 마련했는데요. 별장에는 각종 편의 시설이 마련돼 있어 하나의 마을에 가깝다고 하네요. 이웃사촌으로는 드라마 작가 김수현 씨가 있습니다.
스타의 집에는 특별한 사연이 담기기도 하는데요. 배우에 도전하기 위해 캐나다에서 한국행 비행기에 오른 지 12년 만에, 어머니를 한국으로 모셔와 집 선물로 효도를 했다는 배우 최여진 씨.
<녹취> 최여진(배우) : “부모님은 저보다 살 날이 얼마 안 남았으니까 먼저 행복하게 해주고, 엄마가 편해야 제 마음이 편하니까 저 혼자 좋은 집 살면 좀 그렇잖아요.”
모녀가 직접 꾸민 아기자기한 실내장식 외에도 두 사람의 사랑이 담겨 더욱 아름다운 집입니다.
다양한 사연으로 가득한 스타의 집! 안식처인 ‘집’에서 여유를 되찾고 더 멋진 작품으로 만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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