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어린이집 부모 부담 316만 원…전국 최고

입력 2015.10.02 (10:29) 수정 2015.10.0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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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의 어린이집 필요경비가 연간 316만 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가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남양주시에 이어 화성시 311만 원, 김포시 307만 원, 고양시 304만 원, 안양시 286만 원 등 전국 상위 5개 시 모두 경기 지역이었습니다.

필요경비는 입학준비금과 특별활동비 등 국가와 자치단체의 지원과 별도로 부모가 추가 부담해야 하는 돈으로 서울시는 특별활동비 월 수납 한도를 8만 원으로 정해 놨지만 경기도는 시군이 자율결정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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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양주 어린이집 부모 부담 316만 원…전국 최고
    • 입력 2015-10-02 10:29:21
    • 수정2015-10-02 15:29:06
    사회
경기도 남양주시의 어린이집 필요경비가 연간 316만 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가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남양주시에 이어 화성시 311만 원, 김포시 307만 원, 고양시 304만 원, 안양시 286만 원 등 전국 상위 5개 시 모두 경기 지역이었습니다.

필요경비는 입학준비금과 특별활동비 등 국가와 자치단체의 지원과 별도로 부모가 추가 부담해야 하는 돈으로 서울시는 특별활동비 월 수납 한도를 8만 원으로 정해 놨지만 경기도는 시군이 자율결정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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