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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군인공제회 수익 전무한 투자금 1조 9천억 달해”
입력 2015.10.02 (10:33) 정치
군인공제회가 수년 째 투자 중이지만 수익이 전무한 사업 규모가 1조 9천억 원에 달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안규백 의원은 군인공제회가 투자만 하고 수익이 없어 실패한 사업비 규모가 총 자산의 20%인 1조 8천 6백억여 원에 이른다며, 투자금을 회수하려 해도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안 의원이 지목한 사업은 서울 동대문 상가 사업 등 15건으로, 투자한지 6년에서 최장 12년이 지났는데도 인허가 문제 등으로 사실상 진행이 안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안 의원은 공제회의 이자 부담만 늘어 손실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사업 타당성 재검토와 투자금 회수 방안 마련이 하루 빨리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안규백 의원은 군인공제회가 투자만 하고 수익이 없어 실패한 사업비 규모가 총 자산의 20%인 1조 8천 6백억여 원에 이른다며, 투자금을 회수하려 해도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안 의원이 지목한 사업은 서울 동대문 상가 사업 등 15건으로, 투자한지 6년에서 최장 12년이 지났는데도 인허가 문제 등으로 사실상 진행이 안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안 의원은 공제회의 이자 부담만 늘어 손실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사업 타당성 재검토와 투자금 회수 방안 마련이 하루 빨리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안규백 “군인공제회 수익 전무한 투자금 1조 9천억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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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02 10:33:50
군인공제회가 수년 째 투자 중이지만 수익이 전무한 사업 규모가 1조 9천억 원에 달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안규백 의원은 군인공제회가 투자만 하고 수익이 없어 실패한 사업비 규모가 총 자산의 20%인 1조 8천 6백억여 원에 이른다며, 투자금을 회수하려 해도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안 의원이 지목한 사업은 서울 동대문 상가 사업 등 15건으로, 투자한지 6년에서 최장 12년이 지났는데도 인허가 문제 등으로 사실상 진행이 안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안 의원은 공제회의 이자 부담만 늘어 손실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사업 타당성 재검토와 투자금 회수 방안 마련이 하루 빨리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안규백 의원은 군인공제회가 투자만 하고 수익이 없어 실패한 사업비 규모가 총 자산의 20%인 1조 8천 6백억여 원에 이른다며, 투자금을 회수하려 해도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안 의원이 지목한 사업은 서울 동대문 상가 사업 등 15건으로, 투자한지 6년에서 최장 12년이 지났는데도 인허가 문제 등으로 사실상 진행이 안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안 의원은 공제회의 이자 부담만 늘어 손실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사업 타당성 재검토와 투자금 회수 방안 마련이 하루 빨리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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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석 기자 s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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