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단속 피해 바다로 뛰어든 30대 구조

입력 2015.10.02 (10:47) 수정 2015.10.0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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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해양경비 안전서는 어젯 밤 9 시쯤 경남 통영시 평림동 인근 해상에서 물에 빠진 음주운전 용의자 35 살 이 모씨를 구조해 통영 경찰서에 인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통영시 평림동의 한 도로에서, 자신의 1.5 톤 화물차를 몰던 중 음주 단속을 위해 출동한 경찰관을 피해 달아나다 해안도로에 차를 세우고 바다로 뛰어 들었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혈중 알콜농도 0.134 % 면허 취소 상태로 운전한 사실을 확인하고 이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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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주 단속 피해 바다로 뛰어든 30대 구조
    • 입력 2015-10-02 10:47:55
    • 수정2015-10-02 15:18:15
    사회
통영 해양경비 안전서는 어젯 밤 9 시쯤 경남 통영시 평림동 인근 해상에서 물에 빠진 음주운전 용의자 35 살 이 모씨를 구조해 통영 경찰서에 인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통영시 평림동의 한 도로에서, 자신의 1.5 톤 화물차를 몰던 중 음주 단속을 위해 출동한 경찰관을 피해 달아나다 해안도로에 차를 세우고 바다로 뛰어 들었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혈중 알콜농도 0.134 % 면허 취소 상태로 운전한 사실을 확인하고 이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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