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가장 쌀쌀…설악산 첫 얼음 관측

입력 2015.10.02 (12:55) 수정 2015.10.02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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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10월로 접어들면서 옷차림도 하나 둘씩 가을 빛으로 변해갑니다.

가을 비가 내린 뒤 찬 공기가 몰려와 오늘 아침, 올 가을 들어 가장 쌀쌀했는데요.

특히 설악산은 영하 1.1도까지 내려가 지난해보다 닷새나 빨리 첫 얼음이 관측됐습니다.

서울도 오늘 아침 8.7도로 한자리 수까지 떨어졌는데요.

그러나 낮 기온은 22도로 어제보다 2도 정도 높겠습니다.

이제는 낮 기온이 오른다 해도 이맘때 어울리는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비구름이 물러나면서 쾌청한 하늘이 드러나 있습니다.

오늘은 내내 맑은 날씨를 보이겠는데요.

다만 해안과 강원 산지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이 22도, 광주와 대구는 23도로 중부는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풍랑 주의보가 발효 중인 서해와 제주 남쪽, 동해 먼바다에서 3~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10월의 첫 주말과 휴일 전국이 맑은 가운데 바깥 활동하기 좋겠는데요.

다만 아침, 저녁에는 쌀쌀해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옷차림에는 신경쓰셔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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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가을 가장 쌀쌀…설악산 첫 얼음 관측
    • 입력 2015-10-02 13:04:03
    • 수정2015-10-02 13:08:20
    뉴스 12
네, 10월로 접어들면서 옷차림도 하나 둘씩 가을 빛으로 변해갑니다.

가을 비가 내린 뒤 찬 공기가 몰려와 오늘 아침, 올 가을 들어 가장 쌀쌀했는데요.

특히 설악산은 영하 1.1도까지 내려가 지난해보다 닷새나 빨리 첫 얼음이 관측됐습니다.

서울도 오늘 아침 8.7도로 한자리 수까지 떨어졌는데요.

그러나 낮 기온은 22도로 어제보다 2도 정도 높겠습니다.

이제는 낮 기온이 오른다 해도 이맘때 어울리는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비구름이 물러나면서 쾌청한 하늘이 드러나 있습니다.

오늘은 내내 맑은 날씨를 보이겠는데요.

다만 해안과 강원 산지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이 22도, 광주와 대구는 23도로 중부는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풍랑 주의보가 발효 중인 서해와 제주 남쪽, 동해 먼바다에서 3~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10월의 첫 주말과 휴일 전국이 맑은 가운데 바깥 활동하기 좋겠는데요.

다만 아침, 저녁에는 쌀쌀해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옷차림에는 신경쓰셔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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