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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사립고교, 비위 교장 행정실장으로 재채용
입력 2015.10.02 (13:38) 사회
경기도 파주시의 한 사립고등학교가 도 교육청이 파면하라고 요구한 교장을 행정실장으로 다시 채용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파주의 한 사립학교 교장이었던 김 모 씨는 지난 3월 교장 재임 중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기소돼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은 검찰에서 이 사실을 통보받고 김 씨를 파면하라는 징계요청서를 보냈지만 학교 재단은 김 씨를 징계 없이 퇴임하도록 한 뒤 지난달 행정실장으로 채용했습니다.
교육청은 사립학교에 대해서는 징계를 강제할 권한은 없다며 행정실장으로 재채용한 부분에 대해서는 시정요구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파주의 한 사립학교 교장이었던 김 모 씨는 지난 3월 교장 재임 중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기소돼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은 검찰에서 이 사실을 통보받고 김 씨를 파면하라는 징계요청서를 보냈지만 학교 재단은 김 씨를 징계 없이 퇴임하도록 한 뒤 지난달 행정실장으로 채용했습니다.
교육청은 사립학교에 대해서는 징계를 강제할 권한은 없다며 행정실장으로 재채용한 부분에 대해서는 시정요구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파주 사립고교, 비위 교장 행정실장으로 재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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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시의 한 사립고등학교가 도 교육청이 파면하라고 요구한 교장을 행정실장으로 다시 채용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파주의 한 사립학교 교장이었던 김 모 씨는 지난 3월 교장 재임 중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기소돼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은 검찰에서 이 사실을 통보받고 김 씨를 파면하라는 징계요청서를 보냈지만 학교 재단은 김 씨를 징계 없이 퇴임하도록 한 뒤 지난달 행정실장으로 채용했습니다.
교육청은 사립학교에 대해서는 징계를 강제할 권한은 없다며 행정실장으로 재채용한 부분에 대해서는 시정요구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파주의 한 사립학교 교장이었던 김 모 씨는 지난 3월 교장 재임 중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기소돼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은 검찰에서 이 사실을 통보받고 김 씨를 파면하라는 징계요청서를 보냈지만 학교 재단은 김 씨를 징계 없이 퇴임하도록 한 뒤 지난달 행정실장으로 채용했습니다.
교육청은 사립학교에 대해서는 징계를 강제할 권한은 없다며 행정실장으로 재채용한 부분에 대해서는 시정요구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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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 기자 manje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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