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북, 유엔결의 준수 의무…세계평화 노력해야”

입력 2015.10.02 (13:53) 수정 2015.10.0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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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장거리 로켓 발사 의지를 지속적으로 밝히는 가운데 정부는 북한에 대해 국제사회 일원으로서 모든 유엔 결의를 지키고 준수해야 될 의무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북한의 모든 발사체는 유엔 결의 위반이라며, 북한이 동북아와 세계평화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대변인은 평안북도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으로 향하는 화물열차의 움직임이 확인됐다는 외신 보도와 관련해 현재까지 도발과 관련된 임박한 징후는 없다며, 미사일 발사 시점을 예단해서 얘기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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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10-02 13:53:23
    • 수정2015-10-02 14:59:19
    정치
북한이 장거리 로켓 발사 의지를 지속적으로 밝히는 가운데 정부는 북한에 대해 국제사회 일원으로서 모든 유엔 결의를 지키고 준수해야 될 의무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북한의 모든 발사체는 유엔 결의 위반이라며, 북한이 동북아와 세계평화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대변인은 평안북도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으로 향하는 화물열차의 움직임이 확인됐다는 외신 보도와 관련해 현재까지 도발과 관련된 임박한 징후는 없다며, 미사일 발사 시점을 예단해서 얘기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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