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공천제 특별기구 5일 발족…“공천 방식 원점서 논의”

입력 2015.10.02 (16:31) 수정 2015.10.02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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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내년 총선 공천제도 논의를 위한 당내 특별기구를 오는 5일 발족하기로 했습니다.

특별기구는 '안심번호 국민공천제' 도입 문제를 비롯해 전략 공천을 실시할 지 여부와 컷오프 비율 등 공천 관련 문제를 논의해 구체적 방안을 확정하게 됩니다.

황진하 사무총장은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오늘 중으로 특별기구 인선안을 정리해 오는 5일 최고위원회에서 논의할 예정이라면서, 10명 안팎으로 구성될 특별기구에는 공천방식과 관련해 다른 생각이 있거나 전문성이 있는 인물이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현재 당내 국민공천제 추진 태스크포스에 소속된 의원 가운데 일부도 특별기구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황 사무총장은 특별기구 논의 주제와 방식과 관련해 미리 논의 지침이나 가이드라인을 줄 생각은 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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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10-02 16:31:47
    • 수정2015-10-02 17:01:29
    정치
새누리당은 내년 총선 공천제도 논의를 위한 당내 특별기구를 오는 5일 발족하기로 했습니다.

특별기구는 '안심번호 국민공천제' 도입 문제를 비롯해 전략 공천을 실시할 지 여부와 컷오프 비율 등 공천 관련 문제를 논의해 구체적 방안을 확정하게 됩니다.

황진하 사무총장은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오늘 중으로 특별기구 인선안을 정리해 오는 5일 최고위원회에서 논의할 예정이라면서, 10명 안팎으로 구성될 특별기구에는 공천방식과 관련해 다른 생각이 있거나 전문성이 있는 인물이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현재 당내 국민공천제 추진 태스크포스에 소속된 의원 가운데 일부도 특별기구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황 사무총장은 특별기구 논의 주제와 방식과 관련해 미리 논의 지침이나 가이드라인을 줄 생각은 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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