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청명한 가을 날씨

오늘 아침은 설악산에 첫 얼음이 관측될 정도로 쌀쌀했습니다.

서울도 8.6도를 기록하며 올 가을 들어 가장 기온이 낮았는데요.

낮에는 활동하기 좋을 만큼 기온이 오르면서 서늘함이 빠르게 가셨습니다.

개천절이 있는 이번 주말에도 날씨가 참 좋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16도로 오늘보다 8도 정도 높겠고 낮에는 23도로 예년 이맘때 선선한 가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다만 내일 아침까지는 중부 지방으로 약한 기압골이 지나면서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았습니다.

내일도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청명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아침까지 내륙에는 안개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16도, 광주 15도로 오늘보다 덜 쌀쌀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3도, 대구는 27도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풍랑특보가 내려진 동해상에서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에도 선선한 가을 날씨를 즐기실 수 있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