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 음주사고 뒤 ‘도주’ 물의

입력 2015.10.0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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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동부경찰서는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난 혐의로 제주지방경찰청 소속 47살 김 모 경위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경위는 어젯밤 8시 50분쯤 제주시내 탐라중학교 부근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가다 정차 해 있던 차량을 들이받아 3중 추돌 사고로 2명을 다치게 한 뒤 차를 두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씨는 자택에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는데, 음주 측정 결과 면허정지 기준에 못 미치는 혈중 알코올 농도 0.045%로 나타나 음주운전 혐의는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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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직 경찰 음주사고 뒤 ‘도주’ 물의
    • 입력 2015-10-02 17:40:56
    사회
제주동부경찰서는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난 혐의로 제주지방경찰청 소속 47살 김 모 경위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경위는 어젯밤 8시 50분쯤 제주시내 탐라중학교 부근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가다 정차 해 있던 차량을 들이받아 3중 추돌 사고로 2명을 다치게 한 뒤 차를 두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씨는 자택에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는데, 음주 측정 결과 면허정지 기준에 못 미치는 혈중 알코올 농도 0.045%로 나타나 음주운전 혐의는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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