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인양팀, 침몰 지점 돌아와 주말 작업 재개

입력 2015.10.02 (17:47) 수정 2015.10.02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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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두쥐안의 영향으로 피항했던 세월호 인양팀 바지선과 작업선들이 일주일만에 침몰지점으로 돌아가 주말부터 작업을 재개합니다.

중국 상하이샐비지 소속 1만 톤급 바지선은 오늘 오전부터 이동을 시작해 밤 9시쯤 침몰 지점에 도착합니다.

지난 8월 15일 진도 앞바다에 도착한 잠수사 61명과 선원 102명을 포함한 인양팀 200여 명은 침몰지점에서 작업을 벌여왔습니다.

바지선과 작업선들은 지난달 25일 태풍 두쥐안을 피해 안전지역으로 이동했습니다.

수중작업은 11월 초까지 진행되며 이후에는 수온이 내려가 내년 봄까지는 수중작업이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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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인양팀, 침몰 지점 돌아와 주말 작업 재개
    • 입력 2015-10-02 17:47:44
    • 수정2015-10-02 19:59:07
    경제
태풍 두쥐안의 영향으로 피항했던 세월호 인양팀 바지선과 작업선들이 일주일만에 침몰지점으로 돌아가 주말부터 작업을 재개합니다.

중국 상하이샐비지 소속 1만 톤급 바지선은 오늘 오전부터 이동을 시작해 밤 9시쯤 침몰 지점에 도착합니다.

지난 8월 15일 진도 앞바다에 도착한 잠수사 61명과 선원 102명을 포함한 인양팀 200여 명은 침몰지점에서 작업을 벌여왔습니다.

바지선과 작업선들은 지난달 25일 태풍 두쥐안을 피해 안전지역으로 이동했습니다.

수중작업은 11월 초까지 진행되며 이후에는 수온이 내려가 내년 봄까지는 수중작업이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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