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 선언 8주년 기념식…“남북관계 개선에 나서야”

입력 2015.10.02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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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재단이 주최한 10.4 남북정상선언 8주년 기념식에서 정부가 남북관계 개선에 나서야 한다는 주문이 이어졌습니다.

이해찬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임기가 절반을 지나고 있는데 임기 말에는 남북 정상회담이 어렵다면서 정상회담을 빨리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박원순 서울시장도 10.4 선언의 의미를 되새기며 평화와 화해의 시대를 갈망하고 열망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유지를 이어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노무현재단 관계자들과 함께 이재정, 이종석, 정세헌 전 통일부 장관과 정세균, 김현, 김용익 의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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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4 선언 8주년 기념식…“남북관계 개선에 나서야”
    • 입력 2015-10-02 22:01:32
    정치
노무현재단이 주최한 10.4 남북정상선언 8주년 기념식에서 정부가 남북관계 개선에 나서야 한다는 주문이 이어졌습니다. 이해찬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임기가 절반을 지나고 있는데 임기 말에는 남북 정상회담이 어렵다면서 정상회담을 빨리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박원순 서울시장도 10.4 선언의 의미를 되새기며 평화와 화해의 시대를 갈망하고 열망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유지를 이어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노무현재단 관계자들과 함께 이재정, 이종석, 정세헌 전 통일부 장관과 정세균, 김현, 김용익 의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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