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소풍 갔던 21명 벌에 쏘여
입력 2015.10.03 (06:04)
수정 2015.10.03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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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소풍을 갔던 어린이집 원아들과 보육 교사들이 벌에 쏘여 치료를 받았습니다.
실수로 벌집을 건드렸다가 사고가 발생했는데, 야외 활동 시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김민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구급대원 주변에 어린 아이들이 모여 있습니다.
구급대원들이 몇몇 아이들을 구급차에 태우고 병원으로 향합니다.
벌에 쏘인 어린이들을 신속하게 이송하기 위해 모두 12대의 구급차가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어제 오후 두 시 반쯤, 서울 서초구의 한 습지공원에서 소풍을 왔던 어린이집 원아 17명과 보육 교사 4명이 땅벌에 쏘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원아 한 명이 풀숲에 들어갔다가 벌에 쏘인 것을 시작으로, 주변에 있던 원아들과 보육 교사들까지 잇따라 벌에 쏘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녹취> 홍성림(서울 서초소방서) : "선생님들은 아이들을 달래 주고 있는 상황이었고, 그런데 아이들이 통증이 심하다 보니까 다 울고 있더라고요."
벌에 쏘인 어린이들과 보육 교사들은 인근 병원 3곳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 사람이 없어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민정입니다.
소풍을 갔던 어린이집 원아들과 보육 교사들이 벌에 쏘여 치료를 받았습니다.
실수로 벌집을 건드렸다가 사고가 발생했는데, 야외 활동 시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김민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구급대원 주변에 어린 아이들이 모여 있습니다.
구급대원들이 몇몇 아이들을 구급차에 태우고 병원으로 향합니다.
벌에 쏘인 어린이들을 신속하게 이송하기 위해 모두 12대의 구급차가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어제 오후 두 시 반쯤, 서울 서초구의 한 습지공원에서 소풍을 왔던 어린이집 원아 17명과 보육 교사 4명이 땅벌에 쏘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원아 한 명이 풀숲에 들어갔다가 벌에 쏘인 것을 시작으로, 주변에 있던 원아들과 보육 교사들까지 잇따라 벌에 쏘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녹취> 홍성림(서울 서초소방서) : "선생님들은 아이들을 달래 주고 있는 상황이었고, 그런데 아이들이 통증이 심하다 보니까 다 울고 있더라고요."
벌에 쏘인 어린이들과 보육 교사들은 인근 병원 3곳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 사람이 없어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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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집 소풍 갔던 21명 벌에 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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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03 07:26:58
- 수정2015-10-03 09:06:50
<앵커 멘트>
소풍을 갔던 어린이집 원아들과 보육 교사들이 벌에 쏘여 치료를 받았습니다.
실수로 벌집을 건드렸다가 사고가 발생했는데, 야외 활동 시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김민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구급대원 주변에 어린 아이들이 모여 있습니다.
구급대원들이 몇몇 아이들을 구급차에 태우고 병원으로 향합니다.
벌에 쏘인 어린이들을 신속하게 이송하기 위해 모두 12대의 구급차가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어제 오후 두 시 반쯤, 서울 서초구의 한 습지공원에서 소풍을 왔던 어린이집 원아 17명과 보육 교사 4명이 땅벌에 쏘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원아 한 명이 풀숲에 들어갔다가 벌에 쏘인 것을 시작으로, 주변에 있던 원아들과 보육 교사들까지 잇따라 벌에 쏘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녹취> 홍성림(서울 서초소방서) : "선생님들은 아이들을 달래 주고 있는 상황이었고, 그런데 아이들이 통증이 심하다 보니까 다 울고 있더라고요."
벌에 쏘인 어린이들과 보육 교사들은 인근 병원 3곳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 사람이 없어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민정입니다.
소풍을 갔던 어린이집 원아들과 보육 교사들이 벌에 쏘여 치료를 받았습니다.
실수로 벌집을 건드렸다가 사고가 발생했는데, 야외 활동 시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김민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구급대원 주변에 어린 아이들이 모여 있습니다.
구급대원들이 몇몇 아이들을 구급차에 태우고 병원으로 향합니다.
벌에 쏘인 어린이들을 신속하게 이송하기 위해 모두 12대의 구급차가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어제 오후 두 시 반쯤, 서울 서초구의 한 습지공원에서 소풍을 왔던 어린이집 원아 17명과 보육 교사 4명이 땅벌에 쏘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원아 한 명이 풀숲에 들어갔다가 벌에 쏘인 것을 시작으로, 주변에 있던 원아들과 보육 교사들까지 잇따라 벌에 쏘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녹취> 홍성림(서울 서초소방서) : "선생님들은 아이들을 달래 주고 있는 상황이었고, 그런데 아이들이 통증이 심하다 보니까 다 울고 있더라고요."
벌에 쏘인 어린이들과 보육 교사들은 인근 병원 3곳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 사람이 없어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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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mjnew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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