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토털 농구’로 거침없는 선두 질주

입력 2015.10.03 (06:27) 수정 2015.10.03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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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오리온이 LG를 꺾고 7승째를 거두며 거침없는 선두 질주를 이어갔습니다.

오리온의 활약에는 국내 선수들의 꾸준한 활약이 밑바탕이 되고 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리온의 허일영이 LG 최승욱의 공을 가로챈 뒤 덩크를 성공시킵니다.

가드 정재홍은 재치있는 돌파로 점수를 쌓아갑니다.

슈터 전정규의 3점슛도 정확하게 림을 갈랐습니다.

LG가 턱밑까지 추격한 3쿼터 막판에는 김동욱이 길렌워터를 제치고 더블 클러치를 선보였습니다.

오리온은 선두답게 선수들 대부분이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로 LG를 압도했습니다.

헤인즈와 문태종이라는 확실한 해결사 외에도 국내 선수들이 번갈아가며 득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LG를 86대 82로 누르고 개막 후 7승 1패로 1위를 질주한 오리온.

진정한 '토털 농구'의 힘을 보여주며 강력한 우승 후보라는 예상이 빗나가지 않았음을 보여줬습니다.

<인터뷰> 허일영(오리온) : "동료들 모두가 잘해줘서 더 좋은 분위기로 나아가는 것 같습니다."

장기인 외곽포가 난조를 보인 LG는 3연패에 빠지며 최하위로 밀려났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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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리온, ‘토털 농구’로 거침없는 선두 질주
    • 입력 2015-10-03 07:46:09
    • 수정2015-10-03 07:5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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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오리온이 LG를 꺾고 7승째를 거두며 거침없는 선두 질주를 이어갔습니다.

오리온의 활약에는 국내 선수들의 꾸준한 활약이 밑바탕이 되고 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리온의 허일영이 LG 최승욱의 공을 가로챈 뒤 덩크를 성공시킵니다.

가드 정재홍은 재치있는 돌파로 점수를 쌓아갑니다.

슈터 전정규의 3점슛도 정확하게 림을 갈랐습니다.

LG가 턱밑까지 추격한 3쿼터 막판에는 김동욱이 길렌워터를 제치고 더블 클러치를 선보였습니다.

오리온은 선두답게 선수들 대부분이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로 LG를 압도했습니다.

헤인즈와 문태종이라는 확실한 해결사 외에도 국내 선수들이 번갈아가며 득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LG를 86대 82로 누르고 개막 후 7승 1패로 1위를 질주한 오리온.

진정한 '토털 농구'의 힘을 보여주며 강력한 우승 후보라는 예상이 빗나가지 않았음을 보여줬습니다.

<인터뷰> 허일영(오리온) : "동료들 모두가 잘해줘서 더 좋은 분위기로 나아가는 것 같습니다."

장기인 외곽포가 난조를 보인 LG는 3연패에 빠지며 최하위로 밀려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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