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 부상’ 퓨릭, 프레지던츠컵 불참…홈스 선발

입력 2015.10.03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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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퓨릭(미국)이 미국과 세계연합(유럽 제외)의 골프 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왼쪽 손목 부상으로 지난달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 불참한 퓨릭은 3일(한국시간)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하며 "최대한 빨리 부상을 치료하고자 애썼으나 완쾌에 이르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미국 대표팀 단장인 제이 하스는 퓨릭의 대체 선수로 J.B 홈스를 선발했다.

올해 33살인 홈스는 PGA 투어에서 통산 4승을 거뒀으며 올해 셸 휴스턴 오픈 우승자다.

2014-2015시즌 PGA 투어 드라이브샷 평균 비거리 309.9야드로 이 부문 5위에 오른 선수다.

이로써 올해 프레지던츠컵에는 2014-2015시즌 PGA 투어 드라이브샷 평균 비거리 1∼5위 선수가 모두 출전하게 됐다.

1위는 317.7야드의 더스틴 존슨(미국)이며 버바 왓슨(미국)이 315.2야드, 제이슨 데이(호주)가 313.7야드로 그 뒤를 이었다. 4위는 311.6야드의 애덤 스콧(호주)이다.

올해 프레지던츠컵 골프대회는 8일부터 나흘간 인천 송도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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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목 부상’ 퓨릭, 프레지던츠컵 불참…홈스 선발
    • 입력 2015-10-03 08:18:44
    연합뉴스
짐 퓨릭(미국)이 미국과 세계연합(유럽 제외)의 골프 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왼쪽 손목 부상으로 지난달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 불참한 퓨릭은 3일(한국시간)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하며 "최대한 빨리 부상을 치료하고자 애썼으나 완쾌에 이르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미국 대표팀 단장인 제이 하스는 퓨릭의 대체 선수로 J.B 홈스를 선발했다. 올해 33살인 홈스는 PGA 투어에서 통산 4승을 거뒀으며 올해 셸 휴스턴 오픈 우승자다. 2014-2015시즌 PGA 투어 드라이브샷 평균 비거리 309.9야드로 이 부문 5위에 오른 선수다. 이로써 올해 프레지던츠컵에는 2014-2015시즌 PGA 투어 드라이브샷 평균 비거리 1∼5위 선수가 모두 출전하게 됐다. 1위는 317.7야드의 더스틴 존슨(미국)이며 버바 왓슨(미국)이 315.2야드, 제이슨 데이(호주)가 313.7야드로 그 뒤를 이었다. 4위는 311.6야드의 애덤 스콧(호주)이다. 올해 프레지던츠컵 골프대회는 8일부터 나흘간 인천 송도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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