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에서 두 건의 자살 폭탄테러가 발생해 18명이 숨지고 41명이 다쳤습니다.
나이지리아 국가비상관리국은 현지시간으로 2일 밤 10시반쯤 수도 아부자 외곽의 위성도시 쿠제의 경찰서 인근에서 폭발물이 터져 13명이 숨지고 20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또 냐니아 타운의 버스 정류소에서도 거의 동시에 폭탄이 폭발해 5명이 숨지고 21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나이지리아 경찰은 이번 공격은 자살폭탄 테러이며, 수법으로 볼 때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보코하람의 소행이 분명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나이지리아 국가비상관리국은 현지시간으로 2일 밤 10시반쯤 수도 아부자 외곽의 위성도시 쿠제의 경찰서 인근에서 폭발물이 터져 13명이 숨지고 20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또 냐니아 타운의 버스 정류소에서도 거의 동시에 폭탄이 폭발해 5명이 숨지고 21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나이지리아 경찰은 이번 공격은 자살폭탄 테러이며, 수법으로 볼 때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보코하람의 소행이 분명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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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지리아 수도 외곽서 동시 폭탄테러…18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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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04 00:34:11
나이지리아에서 두 건의 자살 폭탄테러가 발생해 18명이 숨지고 41명이 다쳤습니다.
나이지리아 국가비상관리국은 현지시간으로 2일 밤 10시반쯤 수도 아부자 외곽의 위성도시 쿠제의 경찰서 인근에서 폭발물이 터져 13명이 숨지고 20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또 냐니아 타운의 버스 정류소에서도 거의 동시에 폭탄이 폭발해 5명이 숨지고 21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나이지리아 경찰은 이번 공격은 자살폭탄 테러이며, 수법으로 볼 때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보코하람의 소행이 분명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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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훈 기자 sm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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