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병원에 미군 공습…사망 19명으로 증가
입력 2015.10.04 (03:34)
수정 2015.10.04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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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쿤두즈에서 미군의 공습을 당한 국경없는 의사회 병원의 사망자 수가 19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의사회측은 최소 19명이 숨졌고 37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의사회측은 아프간과 미국 등 교전과 관계된 모든 단체에 병원의 정확한 위치를 알렸음에도 폭격이 이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자이드 라아드 알 후세인 유엔 인권 최고대표는 완전하고 투명한 조사가 신속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쿤두즈는 지난달 28일 탈레반에 점령당했다가 사흘 만에 미군의 지원을 받는 아프간군 수중에 넘어갔으나 이후로도 양측의 교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의사회측은 최소 19명이 숨졌고 37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의사회측은 아프간과 미국 등 교전과 관계된 모든 단체에 병원의 정확한 위치를 알렸음에도 폭격이 이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자이드 라아드 알 후세인 유엔 인권 최고대표는 완전하고 투명한 조사가 신속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쿤두즈는 지난달 28일 탈레반에 점령당했다가 사흘 만에 미군의 지원을 받는 아프간군 수중에 넘어갔으나 이후로도 양측의 교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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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간 병원에 미군 공습…사망 19명으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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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04 03:34:05
- 수정2015-10-04 05:26:04
아프가니스탄 쿤두즈에서 미군의 공습을 당한 국경없는 의사회 병원의 사망자 수가 19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의사회측은 최소 19명이 숨졌고 37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의사회측은 아프간과 미국 등 교전과 관계된 모든 단체에 병원의 정확한 위치를 알렸음에도 폭격이 이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자이드 라아드 알 후세인 유엔 인권 최고대표는 완전하고 투명한 조사가 신속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쿤두즈는 지난달 28일 탈레반에 점령당했다가 사흘 만에 미군의 지원을 받는 아프간군 수중에 넘어갔으나 이후로도 양측의 교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의사회측은 최소 19명이 숨졌고 37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의사회측은 아프간과 미국 등 교전과 관계된 모든 단체에 병원의 정확한 위치를 알렸음에도 폭격이 이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자이드 라아드 알 후세인 유엔 인권 최고대표는 완전하고 투명한 조사가 신속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쿤두즈는 지난달 28일 탈레반에 점령당했다가 사흘 만에 미군의 지원을 받는 아프간군 수중에 넘어갔으나 이후로도 양측의 교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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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훈 기자 sm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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