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리가 2부’ 최경록, 시즌 첫 골 신고!

입력 2015.10.04 (09:12) 수정 2015.10.04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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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축구 대표팀의 최경록(장트파울리)이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2부에서 시즌 1호골을 쏘아올렸다.

최경록은 4일(한국시간) 독일 함부르크의 밀레른토르 경기장에서 열린 잔트하우젠과의 2015-2016 분데스리가 2부 10라운드 홈 경기에서 장트파울리가 0-2로 뒤진 후반 30분 추격골을 꽂았다.

지난 4월 2014-2015시즌 후반기 자신의 데뷔전이었던 포르투나 뒤셀도르프전에서 2골 1도움을 기록, 화려하게 성인 무대에 입성한 최경록은 올시즌 첫 골을 신고하며 순항을 예고했다.

그러나 장트파울리는 후반 32분 아지즈 바우하두즈에게 쐐기골을 얻어맞고 1-3으로 완패했다.

최경록은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에 발탁돼 오는 9일과 12일 국내에서 2연전으로 열리는 호주와의 평가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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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데스리가 2부’ 최경록, 시즌 첫 골 신고!
    • 입력 2015-10-04 09:12:32
    • 수정2015-10-04 09:18:36
    연합뉴스
올림픽 축구 대표팀의 최경록(장트파울리)이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2부에서 시즌 1호골을 쏘아올렸다.

최경록은 4일(한국시간) 독일 함부르크의 밀레른토르 경기장에서 열린 잔트하우젠과의 2015-2016 분데스리가 2부 10라운드 홈 경기에서 장트파울리가 0-2로 뒤진 후반 30분 추격골을 꽂았다.

지난 4월 2014-2015시즌 후반기 자신의 데뷔전이었던 포르투나 뒤셀도르프전에서 2골 1도움을 기록, 화려하게 성인 무대에 입성한 최경록은 올시즌 첫 골을 신고하며 순항을 예고했다.

그러나 장트파울리는 후반 32분 아지즈 바우하두즈에게 쐐기골을 얻어맞고 1-3으로 완패했다.

최경록은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에 발탁돼 오는 9일과 12일 국내에서 2연전으로 열리는 호주와의 평가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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