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사태 국내 소송, 수십 명 규모로 확대
입력 2015.10.04 (09:33)
수정 2015.10.0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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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그룹의 디젤차량 배출가스 조작 사태와 관련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제기된 민사 소송에 참여하는 원고가 일주일 만에 수십 명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소송 대리인인 법무법인 바른 측은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사흘 동안 소송 문의가 5백 건이 넘었고 차량 등록증과 매매 계약서 등 서류를 제출한 차량 소유자는 백여 명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바른 측은 모레쯤 추가로 소송을 제기할 예정으로 수십 명 수준이 될 것 같다며 원고를 매주 추가해 소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30일, 폭스바겐과 아우디 디젤차 소유자 2명은 서울중앙지법에 폭스바겐그룹과 폭스바겐코리아 등을 상대로 매매 계약을 취소하겠다며 차값을 돌려달라는 소송을 냈습니다.
소송 대리인인 법무법인 바른 측은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사흘 동안 소송 문의가 5백 건이 넘었고 차량 등록증과 매매 계약서 등 서류를 제출한 차량 소유자는 백여 명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바른 측은 모레쯤 추가로 소송을 제기할 예정으로 수십 명 수준이 될 것 같다며 원고를 매주 추가해 소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30일, 폭스바겐과 아우디 디젤차 소유자 2명은 서울중앙지법에 폭스바겐그룹과 폭스바겐코리아 등을 상대로 매매 계약을 취소하겠다며 차값을 돌려달라는 소송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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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스바겐 사태 국내 소송, 수십 명 규모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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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04 09:33:33
- 수정2015-10-04 09:34:49
폭스바겐 그룹의 디젤차량 배출가스 조작 사태와 관련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제기된 민사 소송에 참여하는 원고가 일주일 만에 수십 명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소송 대리인인 법무법인 바른 측은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사흘 동안 소송 문의가 5백 건이 넘었고 차량 등록증과 매매 계약서 등 서류를 제출한 차량 소유자는 백여 명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바른 측은 모레쯤 추가로 소송을 제기할 예정으로 수십 명 수준이 될 것 같다며 원고를 매주 추가해 소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30일, 폭스바겐과 아우디 디젤차 소유자 2명은 서울중앙지법에 폭스바겐그룹과 폭스바겐코리아 등을 상대로 매매 계약을 취소하겠다며 차값을 돌려달라는 소송을 냈습니다.
소송 대리인인 법무법인 바른 측은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사흘 동안 소송 문의가 5백 건이 넘었고 차량 등록증과 매매 계약서 등 서류를 제출한 차량 소유자는 백여 명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바른 측은 모레쯤 추가로 소송을 제기할 예정으로 수십 명 수준이 될 것 같다며 원고를 매주 추가해 소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30일, 폭스바겐과 아우디 디젤차 소유자 2명은 서울중앙지법에 폭스바겐그룹과 폭스바겐코리아 등을 상대로 매매 계약을 취소하겠다며 차값을 돌려달라는 소송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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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 기자 hanspo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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