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사무총장 모레 방한…윤병세 외교장관 면담

입력 2015.10.0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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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원자력기구, IAEA의 아마노 유키야 사무총장이 모레, 이틀 일정으로 방한할 예정이라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아마노 사무총장이 방한 기간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만나 북한 핵문제와 이란 핵합의 이행, 한·IAEA 간 협력 방안 등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북한의 전략적 도발 가능성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아마노 사무총장의 방한은 북한 핵문제 해결을 위한 양측 간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외교부는 설명했습니다.

이에 앞서 IAEA는 지난달 제59차 총회에서 북한의 안보리 결의 상 의무와 9·19 공동성명 상의 비핵화 공약의 완전한 이행, 추가 핵실험 자제, 핵증강 정책 포기 등을 강력히 촉구한 결의를 167개국 합의로 채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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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AEA 사무총장 모레 방한…윤병세 외교장관 면담
    • 입력 2015-10-04 10:07:45
    정치
국제원자력기구, IAEA의 아마노 유키야 사무총장이 모레, 이틀 일정으로 방한할 예정이라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아마노 사무총장이 방한 기간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만나 북한 핵문제와 이란 핵합의 이행, 한·IAEA 간 협력 방안 등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북한의 전략적 도발 가능성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아마노 사무총장의 방한은 북한 핵문제 해결을 위한 양측 간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외교부는 설명했습니다. 이에 앞서 IAEA는 지난달 제59차 총회에서 북한의 안보리 결의 상 의무와 9·19 공동성명 상의 비핵화 공약의 완전한 이행, 추가 핵실험 자제, 핵증강 정책 포기 등을 강력히 촉구한 결의를 167개국 합의로 채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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