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돕는 ‘마을변호사’ 내일부터 시범 운영

입력 2015.10.0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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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을 돕는 '마을 변호사' 제도가 내일부터 시행됩니다.

법무부와 행정자치부, 대한변호사협회는 전국의 읍·면 단위에서 시행해 온 마을변호사 제도를 외국인에게 확대해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범 운영되는 지역은 서울 영등포구와 중구 일대 등 외국인이 집중 거주하고 있는 수도권 10곳이며 외국인을 위한 마을변호사 57명이 배정됩니다.

마을 변호사 제도를 이용하려면 법무부 산하 '외국인 종합 안내센터'에 전화해 법률상담을 예약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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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인 돕는 ‘마을변호사’ 내일부터 시범 운영
    • 입력 2015-10-04 10:09:48
    사회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을 돕는 '마을 변호사' 제도가 내일부터 시행됩니다. 법무부와 행정자치부, 대한변호사협회는 전국의 읍·면 단위에서 시행해 온 마을변호사 제도를 외국인에게 확대해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범 운영되는 지역은 서울 영등포구와 중구 일대 등 외국인이 집중 거주하고 있는 수도권 10곳이며 외국인을 위한 마을변호사 57명이 배정됩니다. 마을 변호사 제도를 이용하려면 법무부 산하 '외국인 종합 안내센터'에 전화해 법률상담을 예약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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