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전후 백화점 등 주요 업종 매출 급증

입력 2015.10.0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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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전후로 주요 업종의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추석 대목 기간인 명절 3주 전부터 연휴까지 백화점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9퍼센트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대형마트는 6.7퍼센트, 아웃렛 13.8퍼센트, 온라인 쇼핑은 14.2퍼센트 증가했습니다.

또, 편의점은 52.3퍼센트, 슈퍼마켓은 9.7퍼센트, 농축산물 매장은 11.4퍼센트 등으로 큰 폭의 매출 증가를 기록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추가경정예산 집행과 함께 통상 겨울에 열리던 코리아 그랜드세일 행사를 앞당겨 실시하면서 효과가 더해진 것 같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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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전후 백화점 등 주요 업종 매출 급증
    • 입력 2015-10-04 11:17:12
    경제
추석을 전후로 주요 업종의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추석 대목 기간인 명절 3주 전부터 연휴까지 백화점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9퍼센트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대형마트는 6.7퍼센트, 아웃렛 13.8퍼센트, 온라인 쇼핑은 14.2퍼센트 증가했습니다. 또, 편의점은 52.3퍼센트, 슈퍼마켓은 9.7퍼센트, 농축산물 매장은 11.4퍼센트 등으로 큰 폭의 매출 증가를 기록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추가경정예산 집행과 함께 통상 겨울에 열리던 코리아 그랜드세일 행사를 앞당겨 실시하면서 효과가 더해진 것 같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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