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이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고영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과 안홍철 한국투자공사 사장의 사퇴를 주장했습니다.
새정치연합 김영록 수석대변인은 오늘 국회에서 언론 브리핑을 갖고, 방문진 고영주 이사장에 대해 지난 2일 국정감사 때 야당 의원들을 상대로 공산주의자라고 색깔 공세를 폈다며, 이런 시각은 시대착오적이며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심각한 수준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문재인 대표, 안철수 의원 등 야당 인사들을 비방하는 트윗글을 9천여 건이나 올렸는데도 투자공사 사장이 된 안홍철 사장은 형편없는 수익률에도 수억 원의 연봉과 상여금을 챙겨갔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이들이 청와대 배경을 믿고 국회를 무시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의구심이 든다며 박근혜 대통령은 이에 대해 책임있는 자세를 보이라고 촉구했습니다.
새정치연합 김영록 수석대변인은 오늘 국회에서 언론 브리핑을 갖고, 방문진 고영주 이사장에 대해 지난 2일 국정감사 때 야당 의원들을 상대로 공산주의자라고 색깔 공세를 폈다며, 이런 시각은 시대착오적이며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심각한 수준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문재인 대표, 안철수 의원 등 야당 인사들을 비방하는 트윗글을 9천여 건이나 올렸는데도 투자공사 사장이 된 안홍철 사장은 형편없는 수익률에도 수억 원의 연봉과 상여금을 챙겨갔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이들이 청와대 배경을 믿고 국회를 무시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의구심이 든다며 박근혜 대통령은 이에 대해 책임있는 자세를 보이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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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정치연합 “고영주·안홍철 즉각 사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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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04 12:11:12
새정치민주연합이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고영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과 안홍철 한국투자공사 사장의 사퇴를 주장했습니다.
새정치연합 김영록 수석대변인은 오늘 국회에서 언론 브리핑을 갖고, 방문진 고영주 이사장에 대해 지난 2일 국정감사 때 야당 의원들을 상대로 공산주의자라고 색깔 공세를 폈다며, 이런 시각은 시대착오적이며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심각한 수준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문재인 대표, 안철수 의원 등 야당 인사들을 비방하는 트윗글을 9천여 건이나 올렸는데도 투자공사 사장이 된 안홍철 사장은 형편없는 수익률에도 수억 원의 연봉과 상여금을 챙겨갔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이들이 청와대 배경을 믿고 국회를 무시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의구심이 든다며 박근혜 대통령은 이에 대해 책임있는 자세를 보이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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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윤정 기자 watchdo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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