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블랙프라이데이·유커 효과에 매출 20%대 증가

백화점의 올해 가을 정기 세일 성적이 블랙프라이데이 홍보와 중국인 관광객 덕분에 지난해보다 나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롯데백화점은 블랙프라이데이가 시작된 1일부터 어제까지 전체 매출이 지난해보다 23.6퍼센트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지난 1일과 2일 중국인 관광객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6퍼센트 증가했습니다.

현대백화점은 1일부터 어제까지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6퍼센트, 신세계백화점은 36.7퍼센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