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지난달 23일 민주노총 총파업 집회에서 모 신문사 기자를 강제로 연행하려 한 데 대해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오늘 집회 해산 명령에 응하지 않는 참가자들을 검거하다 빚어진 일이라며 신분을 확인한 뒤 바로 풀어주었다고 사건 경위를 설명했습니다.
또 재발 방지를 위한 교육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23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집회를 취재하던 모 신문사 기자를 목을 조른 채 연행하려다 주위 취재진과 시민의 항의로 중단했습니다.
전국언론노동조합은 취재 방해와 폭행에 대해 경찰의 공식 사과를 요구해왔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오늘 집회 해산 명령에 응하지 않는 참가자들을 검거하다 빚어진 일이라며 신분을 확인한 뒤 바로 풀어주었다고 사건 경위를 설명했습니다.
또 재발 방지를 위한 교육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23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집회를 취재하던 모 신문사 기자를 목을 조른 채 연행하려다 주위 취재진과 시민의 항의로 중단했습니다.
전국언론노동조합은 취재 방해와 폭행에 대해 경찰의 공식 사과를 요구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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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사 기자 연행 시도’ 경찰 “재발 방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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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04 12:58:58
경찰이 지난달 23일 민주노총 총파업 집회에서 모 신문사 기자를 강제로 연행하려 한 데 대해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오늘 집회 해산 명령에 응하지 않는 참가자들을 검거하다 빚어진 일이라며 신분을 확인한 뒤 바로 풀어주었다고 사건 경위를 설명했습니다.
또 재발 방지를 위한 교육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23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집회를 취재하던 모 신문사 기자를 목을 조른 채 연행하려다 주위 취재진과 시민의 항의로 중단했습니다.
전국언론노동조합은 취재 방해와 폭행에 대해 경찰의 공식 사과를 요구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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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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