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금융산업노동조합은 금융연수원장 후보를 공식 추천기구를 구성해 선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금융노조는 성명에서 조영제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이 오는 12일 금융연수원장에 취임할 것으로 알려졌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금융노조는 후보 추천 위원회조차 없는 부실한 금융연수원장 선임 제도를 전면 개편해야 한다며 부적격자 낙하산 인사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조 전 부원장은 금감원에 근무하던 지난 2013년 4월 유동성 위기를 겪던 경남기업에 대출해 주도록 금융기관에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아 검찰 수사를 받았습니다.
금융노조는 성명에서 조영제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이 오는 12일 금융연수원장에 취임할 것으로 알려졌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금융노조는 후보 추천 위원회조차 없는 부실한 금융연수원장 선임 제도를 전면 개편해야 한다며 부적격자 낙하산 인사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조 전 부원장은 금감원에 근무하던 지난 2013년 4월 유동성 위기를 겪던 경남기업에 대출해 주도록 금융기관에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아 검찰 수사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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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노조 “금융연수원장 부적격자 낙하산 인사 안돼”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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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04 16:25:39
전국 금융산업노동조합은 금융연수원장 후보를 공식 추천기구를 구성해 선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금융노조는 성명에서 조영제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이 오는 12일 금융연수원장에 취임할 것으로 알려졌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금융노조는 후보 추천 위원회조차 없는 부실한 금융연수원장 선임 제도를 전면 개편해야 한다며 부적격자 낙하산 인사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조 전 부원장은 금감원에 근무하던 지난 2013년 4월 유동성 위기를 겪던 경남기업에 대출해 주도록 금융기관에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아 검찰 수사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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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 기자 hanspo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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