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주교회의 바티칸 개막…동성애·이혼 거론될 듯

입력 2015.10.0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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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주교 대의원회의가 '교회와 현대 세계에서 가정의 소명과 사명'을 주제로 바티칸에서 개막했습니다.

오는 25일까지 3주동안 열리는 이 회의에서는 고위 성직자의 '커밍아웃'과 교황의 동성애자 제자 만남 등을 계기로 동성애와 이혼 등 가톨릭이 금기시하는 문제들이 공식 거론될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 회의에는 세계 각국에서 모인 추기경과 주교 등 300여 명이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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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주교회의 바티칸 개막…동성애·이혼 거론될 듯
    • 입력 2015-10-04 17:19:56
    국제
세계주교 대의원회의가 '교회와 현대 세계에서 가정의 소명과 사명'을 주제로 바티칸에서 개막했습니다. 오는 25일까지 3주동안 열리는 이 회의에서는 고위 성직자의 '커밍아웃'과 교황의 동성애자 제자 만남 등을 계기로 동성애와 이혼 등 가톨릭이 금기시하는 문제들이 공식 거론될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 회의에는 세계 각국에서 모인 추기경과 주교 등 300여 명이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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