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걸 “문재인, 자기지역 출마가 국민적 울림 커”

입력 2015.10.04 (18:5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표가 내년 총선에서 현 지역구인 부산 사상구에 출마하는 게 좋겠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오늘 방송 출연에서 지도부 인사들에게 아주 어려운 지역에서 승리해 달라고 하는 것은 국민적 공감대에 맞다면서 문 대표는 자기 지역에서 지키는 것이 국민적 울림이 더 클지도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당 일각에서 문 대표에게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지역구인 부산 영도구 출마를 주장하는 것은 수용하기 힘들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이 원내대표는 조경태 의원이 해당 행위를 했다는 이유로 징계 대상에 오른 것에 대해서는 당 대표를 비판하는 것은 당원으로서의 자유라며 반대 의견을 뚜렷이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종걸 “문재인, 자기지역 출마가 국민적 울림 커”
    • 입력 2015-10-04 18:57:17
    정치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표가 내년 총선에서 현 지역구인 부산 사상구에 출마하는 게 좋겠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오늘 방송 출연에서 지도부 인사들에게 아주 어려운 지역에서 승리해 달라고 하는 것은 국민적 공감대에 맞다면서 문 대표는 자기 지역에서 지키는 것이 국민적 울림이 더 클지도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당 일각에서 문 대표에게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지역구인 부산 영도구 출마를 주장하는 것은 수용하기 힘들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이 원내대표는 조경태 의원이 해당 행위를 했다는 이유로 징계 대상에 오른 것에 대해서는 당 대표를 비판하는 것은 당원으로서의 자유라며 반대 의견을 뚜렷이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