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챌린지 상주, 강원 꺾고 선두 탈환 박차

입력 2015.10.04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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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챌린지(2부리그) 상주 상무가 강원FC를 꺾고 선두 탈환에 박차를 가했다.

상주는 4일 춘천 송암주경기장에서 열린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36라운드 강원과의 원정경기에서 김도엽의 멀티골 활약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승점 3점을 추가한 상주는 승점 55점(16승7무10패)으로 선두 대구FC(승점 58점)와의 격차를 다시 3점으로 좁혔다.

상주는 전반 6분 김도엽의 선제골로 1-0 리드를 잡은 뒤 후반 44분 김도엽이 추가골을 터뜨리면서 승부를 결정지었다.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기에선 수원FC가 안산경찰청을 2-1로 꺾었다.

수원은 후반 3분 정민우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은 뒤 후반 18분 동점골을 내줬지만 후반 42분 김종우의 결승골이 터지면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수원은 승점 54점(15승9무9패)이 되면서 서울 이랜드(승점 52점)를 제치고 다시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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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리그챌린지 상주, 강원 꺾고 선두 탈환 박차
    • 입력 2015-10-04 19:32:30
    연합뉴스
K리그 챌린지(2부리그) 상주 상무가 강원FC를 꺾고 선두 탈환에 박차를 가했다. 상주는 4일 춘천 송암주경기장에서 열린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36라운드 강원과의 원정경기에서 김도엽의 멀티골 활약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승점 3점을 추가한 상주는 승점 55점(16승7무10패)으로 선두 대구FC(승점 58점)와의 격차를 다시 3점으로 좁혔다. 상주는 전반 6분 김도엽의 선제골로 1-0 리드를 잡은 뒤 후반 44분 김도엽이 추가골을 터뜨리면서 승부를 결정지었다.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기에선 수원FC가 안산경찰청을 2-1로 꺾었다. 수원은 후반 3분 정민우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은 뒤 후반 18분 동점골을 내줬지만 후반 42분 김종우의 결승골이 터지면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수원은 승점 54점(15승9무9패)이 되면서 서울 이랜드(승점 52점)를 제치고 다시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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