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현(중앙여중)이 국제테니스연맹(ITF) 양구 국제주니어대회 여자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주니어 세계 랭킹 806위 박소현은 4일 강원도 양구 테니스파크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단식 결승에서 톱 시드의 이치노세 루나(주니어 558위·일본)를 2-0(6-2, 6-4)으로 완파했다.
올해 중학교 1학년생인 박소현은 7월 베트남 국제주니어 대회에서 우승해 한국 선수로는 최연소(13세23일) 국제주니어대회 우승 기록을 세운 바 있다.
18세 이하까지 출전할 수 있는 ITF 국제주니어대회에서 13세 선수가 우승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다음 주 주니어 세계 랭킹 600위 안쪽으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박소현은 "올해 목표는 100위권"이라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박소현은 다음 주부터 2주간 인도네시아 국제주니어대회에 출전한다.
남자단식에서는 임성택(주니어 597위·천안중앙고)이 김재우(주니어 951위·남양고)를 2-0(6-2, 6-1)으로 꺾고 단·복식 2관왕에 올랐다.
주니어 세계 랭킹 806위 박소현은 4일 강원도 양구 테니스파크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단식 결승에서 톱 시드의 이치노세 루나(주니어 558위·일본)를 2-0(6-2, 6-4)으로 완파했다.
올해 중학교 1학년생인 박소현은 7월 베트남 국제주니어 대회에서 우승해 한국 선수로는 최연소(13세23일) 국제주니어대회 우승 기록을 세운 바 있다.
18세 이하까지 출전할 수 있는 ITF 국제주니어대회에서 13세 선수가 우승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다음 주 주니어 세계 랭킹 600위 안쪽으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박소현은 "올해 목표는 100위권"이라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박소현은 다음 주부터 2주간 인도네시아 국제주니어대회에 출전한다.
남자단식에서는 임성택(주니어 597위·천안중앙고)이 김재우(주니어 951위·남양고)를 2-0(6-2, 6-1)으로 꺾고 단·복식 2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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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세 박소현, 양구 국제주니어테니스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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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04 19:33:09
박소현(중앙여중)이 국제테니스연맹(ITF) 양구 국제주니어대회 여자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주니어 세계 랭킹 806위 박소현은 4일 강원도 양구 테니스파크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단식 결승에서 톱 시드의 이치노세 루나(주니어 558위·일본)를 2-0(6-2, 6-4)으로 완파했다.
올해 중학교 1학년생인 박소현은 7월 베트남 국제주니어 대회에서 우승해 한국 선수로는 최연소(13세23일) 국제주니어대회 우승 기록을 세운 바 있다.
18세 이하까지 출전할 수 있는 ITF 국제주니어대회에서 13세 선수가 우승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다음 주 주니어 세계 랭킹 600위 안쪽으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박소현은 "올해 목표는 100위권"이라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박소현은 다음 주부터 2주간 인도네시아 국제주니어대회에 출전한다.
남자단식에서는 임성택(주니어 597위·천안중앙고)이 김재우(주니어 951위·남양고)를 2-0(6-2, 6-1)으로 꺾고 단·복식 2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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