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4일] 미리보는 KBS뉴스9

與, 내일 '공천특별기구' 출범...전략공천 논의

새누리당이 내일, 내년 총선 공천 방식을 결정할 특별기구를 출범할 계획입니다. 전략 공천 여부를 둘러싼 계파간 이견으로 난항이 예상됩니다.

北, 내부 결속 속도전...열병식 '관광상품' 출시

북한이 백두산 발전소에 대한 대규모 준공식을 거행하는 등 내부 결속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오는 10일 당 창건 70주년 기념일 열병식과 연계된 여행 상품을 출시하는 등 외화벌이에도 나서고 있습니다.

"우체국 털려고 범행"...3시간 동안 도심 활보

부산의 한 실탄 사격장에서 권총과 실탄을 훔쳐 달아났던 20대 남성은 우체국을 털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범행 직후 3시간 동안 권총과 실탄을 지닌 채 시내를 돌아다녔습니다.

유통기한 경과·엉터리 인증…친환경 식품 둔갑

엉터리 친환경 식품을 만들어 시중에 판 업체 7곳이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떡과 항생제를 사용한 장어 등이 친환경 식품으로 둔갑한 실태, 집중 점검했습니다.

'몸캠 채팅' 피해 급증...대책은?

인터넷에서 자신의 몸을 드러내 대화하는 이른바, 몸캠 채팅으로 인한 피해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상당수 피해자가 청소년인데, 세계적으로 몸캠 피해 사례가 늘면서 예방과 처벌이 강화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