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 계열사에 블랙프라이데이 추가행사 마련 지시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이 블랙프라이데이 행사의 활성화를 위해 계열사인 백화점과 마트.면세점 등에 추가 행사를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롯데그룹은 신 회장이 주요 유통 계열사에 단기 성과에 얽매이지 말고 자체 유통 마진을 줄여서라도 좋은 제품이 소비자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고 전했습니다.

신 회장은 또 평소 소비자들이 사고 싶었지만 가격 때문에 고민하던 품목을 할인해 행사 취지를 적극 살리고 중소업체에 부담을 주는 행사가 아니라 기회를 주는 상생형 행사를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롯데백화점과 면세점.마트 등은 추가 할인 행사를 마련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