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서 도심 점거 시위가 벌어진 이후 홍콩 대학들에 대한 해킹 공격이 급증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현지 언론은 한 사이버보안 업체의 조사 결과를 인용해 올해 들어 지난 8월까지 홍콩 내 해킹 사고 신고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 증가했으며 해킹 공격 증가가 대학들의 신고 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중국 당국의 지원을 받은 해커들이 홍콩 시위를 이끈 대학들에 대해 집중적인 해킹 공격에 나섰을 가능성도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한 사이버보안 업체의 조사 결과를 인용해 올해 들어 지난 8월까지 홍콩 내 해킹 사고 신고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 증가했으며 해킹 공격 증가가 대학들의 신고 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중국 당국의 지원을 받은 해커들이 홍콩 시위를 이끈 대학들에 대해 집중적인 해킹 공격에 나섰을 가능성도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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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도심 시위 후 홍콩대학 해킹 공격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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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04 20:11:17
홍콩에서 도심 점거 시위가 벌어진 이후 홍콩 대학들에 대한 해킹 공격이 급증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현지 언론은 한 사이버보안 업체의 조사 결과를 인용해 올해 들어 지난 8월까지 홍콩 내 해킹 사고 신고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 증가했으며 해킹 공격 증가가 대학들의 신고 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중국 당국의 지원을 받은 해커들이 홍콩 시위를 이끈 대학들에 대해 집중적인 해킹 공격에 나섰을 가능성도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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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기자 kj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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