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가 서울 강서구 등 전국 8곳에 마권 장외발매소, 이른바 '화상경마장'을 신설하거나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안효대 의원이 마사회로부터 받은 중장기 보고서에 따르면 마사회는 강서구와 송파구, 은평구 등 서울 지역 세 곳을 비롯해 울산과 강원, 전남, 전북, 충북 등 모두 8곳을 마권 장외발매소 신설·이전 우선 지역으로 평가하고, 이르면 올 하반기 안에 모집 공고를 낼 방침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마사회는 이에 대해 아직 내부 검토 단계에 있으며, 확정된 계획은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안효대 의원이 마사회로부터 받은 중장기 보고서에 따르면 마사회는 강서구와 송파구, 은평구 등 서울 지역 세 곳을 비롯해 울산과 강원, 전남, 전북, 충북 등 모두 8곳을 마권 장외발매소 신설·이전 우선 지역으로 평가하고, 이르면 올 하반기 안에 모집 공고를 낼 방침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마사회는 이에 대해 아직 내부 검토 단계에 있으며, 확정된 계획은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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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사회, 전국 8곳에 마권 장외발매소 신설·이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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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04 21:00:47
한국마사회가 서울 강서구 등 전국 8곳에 마권 장외발매소, 이른바 '화상경마장'을 신설하거나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안효대 의원이 마사회로부터 받은 중장기 보고서에 따르면 마사회는 강서구와 송파구, 은평구 등 서울 지역 세 곳을 비롯해 울산과 강원, 전남, 전북, 충북 등 모두 8곳을 마권 장외발매소 신설·이전 우선 지역으로 평가하고, 이르면 올 하반기 안에 모집 공고를 낼 방침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마사회는 이에 대해 아직 내부 검토 단계에 있으며, 확정된 계획은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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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우 기자 futuri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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