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관 마사회장이 마사회 산하 재단에 삼성 출신 인사 등 지인들을 낙하산으로 내려보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농해수위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김승남 의원은 마사회 산하 사회공헌재단인 '렛츠런' 이사 7명 가운데 현 회장을 제외한 6명이 삼성 출신이거나 전경련 출신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6명은 현 회장이 공동대표를 맡고있는 사단법인 '창조와 혁신' 정회원이나 이사로도 등록돼 있습니다.
김 의원은 '창조와 혁신' 정회원 일부가 렛츠런 재단 사업도 수주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현 회장이 마사회를 개인기업으로 착각하고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습니다.
국회 농해수위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김승남 의원은 마사회 산하 사회공헌재단인 '렛츠런' 이사 7명 가운데 현 회장을 제외한 6명이 삼성 출신이거나 전경련 출신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6명은 현 회장이 공동대표를 맡고있는 사단법인 '창조와 혁신' 정회원이나 이사로도 등록돼 있습니다.
김 의원은 '창조와 혁신' 정회원 일부가 렛츠런 재단 사업도 수주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현 회장이 마사회를 개인기업으로 착각하고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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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승남 “현명관, 마사회 재단에 낙하산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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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04 22:03:29
현명관 마사회장이 마사회 산하 재단에 삼성 출신 인사 등 지인들을 낙하산으로 내려보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농해수위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김승남 의원은 마사회 산하 사회공헌재단인 '렛츠런' 이사 7명 가운데 현 회장을 제외한 6명이 삼성 출신이거나 전경련 출신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6명은 현 회장이 공동대표를 맡고있는 사단법인 '창조와 혁신' 정회원이나 이사로도 등록돼 있습니다.
김 의원은 '창조와 혁신' 정회원 일부가 렛츠런 재단 사업도 수주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현 회장이 마사회를 개인기업으로 착각하고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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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윤정 기자 watchdo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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