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日 피살 우리 소행” IS 주장에 정부 반박

입력 2015.10.04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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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에서 일본인 남성을 살해했다고 수니파 무장단체, IS가 주장한 것과 관련해 방글라데시 정부가 근거 없는 주장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셰이크 하시나 총리는 현지 시간으로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방글라데시에 IS는 없다며, IS의 주장은 증명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에 비판적인 자국 야당 인사들이 사회 불안을 조장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어제 오전 일본인 60대 호시 쿠니오 씨가 방글라데시 북부 랑푸르 지역 카우니아 마을에서 인력거를 타고 이동하던 중 괴한 3명에게 총을 맞고 숨졌으며, IS는 트위터를 통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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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글라데시 日 피살 우리 소행” IS 주장에 정부 반박
    • 입력 2015-10-04 22:03:30
    국제
방글라데시에서 일본인 남성을 살해했다고 수니파 무장단체, IS가 주장한 것과 관련해 방글라데시 정부가 근거 없는 주장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셰이크 하시나 총리는 현지 시간으로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방글라데시에 IS는 없다며, IS의 주장은 증명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에 비판적인 자국 야당 인사들이 사회 불안을 조장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어제 오전 일본인 60대 호시 쿠니오 씨가 방글라데시 북부 랑푸르 지역 카우니아 마을에서 인력거를 타고 이동하던 중 괴한 3명에게 총을 맞고 숨졌으며, IS는 트위터를 통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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