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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직원에 비밀 유지 서약 요구 논란
입력 2015.10.04 (22:03) 경제
대한항공이 직원들에게 비밀 유지 서약을 요구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대한항공 조종사 노조는 사측이 지난 달 22일, 모든 직원에게 사내 비밀을 누설하지 않겠다고 동의한 뒤에 사내 직원 사이트에 접속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대한항공 측은 직원이 입사하면서 서약한, 사내 비밀을 누설하지 않도록 한 취업규칙을 다시 서약하는 것이라며 큰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나 조종사 노조 측은 일반적으로 공개되지 않는 정보도 모두 포함한다는 내용이 새로 추가돼 직원들이 반발하고 있다며 이를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대한항공 조종사 노조는 사측이 지난 달 22일, 모든 직원에게 사내 비밀을 누설하지 않겠다고 동의한 뒤에 사내 직원 사이트에 접속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대한항공 측은 직원이 입사하면서 서약한, 사내 비밀을 누설하지 않도록 한 취업규칙을 다시 서약하는 것이라며 큰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나 조종사 노조 측은 일반적으로 공개되지 않는 정보도 모두 포함한다는 내용이 새로 추가돼 직원들이 반발하고 있다며 이를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 대한항공, 직원에 비밀 유지 서약 요구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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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04 22:03:30
대한항공이 직원들에게 비밀 유지 서약을 요구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대한항공 조종사 노조는 사측이 지난 달 22일, 모든 직원에게 사내 비밀을 누설하지 않겠다고 동의한 뒤에 사내 직원 사이트에 접속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대한항공 측은 직원이 입사하면서 서약한, 사내 비밀을 누설하지 않도록 한 취업규칙을 다시 서약하는 것이라며 큰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나 조종사 노조 측은 일반적으로 공개되지 않는 정보도 모두 포함한다는 내용이 새로 추가돼 직원들이 반발하고 있다며 이를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대한항공 조종사 노조는 사측이 지난 달 22일, 모든 직원에게 사내 비밀을 누설하지 않겠다고 동의한 뒤에 사내 직원 사이트에 접속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대한항공 측은 직원이 입사하면서 서약한, 사내 비밀을 누설하지 않도록 한 취업규칙을 다시 서약하는 것이라며 큰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나 조종사 노조 측은 일반적으로 공개되지 않는 정보도 모두 포함한다는 내용이 새로 추가돼 직원들이 반발하고 있다며 이를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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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 기자 hanspo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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