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빛나, 군인체육대회 50m 소총복사 개인 7위

입력 2015.10.06 (10:07) 수정 2015.10.0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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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빛나(24·중사)가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여자 50m 소총 복사 개인전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음빛나는 6일 오전 대구사격장에서 열린 이 종목에서 622.0점을 기록해 7위에 그쳤다.

금메달은 625.1점을 쏜 러시아의 마리아 페크리스토바(39·준위), 은메달은 624.8점을 딴 러시아의 알레나 니즈코샤브스카이아(32·준위)가 차지했다.

김현주(21·하사)와 배상희(23·하사)는 각각 11위, 39위에 올랐다.

총 60발을 쏘는 경기의 초반부터 음빛나는 줄곧 5위 이내에 들었다. 2위로 치고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오기도 했다.

하지만 경기가 중반 이후로 접어들면서 5위 밖으로 밀려났다.

러시아 선수들은 경기 시작부터 끝까지 거의 변함 없이 1, 2위 자리를 지켰다.

음빛나, 김현주, 배상희로 구성된 한국 팀은 전날 같은 종목 단체전에서 8위를 기록했다.

음빛나는 지난해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는 한국에 금메달과 동메달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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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빛나, 군인체육대회 50m 소총복사 개인 7위
    • 입력 2015-10-06 10:07:47
    • 수정2015-10-06 14:16:33
    연합뉴스
음빛나(24·중사)가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여자 50m 소총 복사 개인전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음빛나는 6일 오전 대구사격장에서 열린 이 종목에서 622.0점을 기록해 7위에 그쳤다. 금메달은 625.1점을 쏜 러시아의 마리아 페크리스토바(39·준위), 은메달은 624.8점을 딴 러시아의 알레나 니즈코샤브스카이아(32·준위)가 차지했다. 김현주(21·하사)와 배상희(23·하사)는 각각 11위, 39위에 올랐다. 총 60발을 쏘는 경기의 초반부터 음빛나는 줄곧 5위 이내에 들었다. 2위로 치고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오기도 했다. 하지만 경기가 중반 이후로 접어들면서 5위 밖으로 밀려났다. 러시아 선수들은 경기 시작부터 끝까지 거의 변함 없이 1, 2위 자리를 지켰다. 음빛나, 김현주, 배상희로 구성된 한국 팀은 전날 같은 종목 단체전에서 8위를 기록했다. 음빛나는 지난해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는 한국에 금메달과 동메달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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