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슬링 김진철, 57㎏급 우승…한국 ‘세 번째 금’

입력 2015.10.06 (17:59) 수정 2015.10.0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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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링의 김진철(26·일병)이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에서 한국에 세 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김진철은 6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자유형 57㎏ 결승전에서 카자흐스탄의 블라디미르 쿠드린(21·이병)을 상대로 3-1로 승리했다.

태클(4포인트), 옆굴리기(2포인트), 밀어내기(1포인트) 등 다양한 기술로 상대 선수를 제압했다.

이중섭 지도관은 "그동안 열심히 훈련한 기술을 적극 활용했다"고 설명했다.

김진철은 이날 파키스탄, 아르메니아, 이란 선수를 잇따라 꺾고 결승전에 올랐다.

앞서 김진철은 지난 2012 런던올림픽에서는 16강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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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슬링 김진철, 57㎏급 우승…한국 ‘세 번째 금’
    • 입력 2015-10-06 17:59:50
    • 수정2015-10-06 18:00:54
    연합뉴스
레슬링의 김진철(26·일병)이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에서 한국에 세 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김진철은 6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자유형 57㎏ 결승전에서 카자흐스탄의 블라디미르 쿠드린(21·이병)을 상대로 3-1로 승리했다.

태클(4포인트), 옆굴리기(2포인트), 밀어내기(1포인트) 등 다양한 기술로 상대 선수를 제압했다.

이중섭 지도관은 "그동안 열심히 훈련한 기술을 적극 활용했다"고 설명했다.

김진철은 이날 파키스탄, 아르메니아, 이란 선수를 잇따라 꺾고 결승전에 올랐다.

앞서 김진철은 지난 2012 런던올림픽에서는 16강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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