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이산가족 찾기’ 세계기록유산 등재 유력
입력 2015.10.07 (12:17)
수정 2015.10.07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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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세계기록유산 등재 심사를 위한 국제자문위원회가 어제 끝이 났습니다.
'KBS 특별 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관련 기록물 등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가 유력시되고 있습니다.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복창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1983년, 한국전쟁으로 헤어졌던 이산가족들의 눈물겨운 상봉은 온 국민의 눈시울을 적셨습니다.
당시 'KBS 특별 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관련 영상 등 기록물 2만 5백여 건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가 유력시되고 있습니다.
유네스코 국제자문위원회의는 지난 사흘 동안 61개국이 신청한 88건의 기록물을 심사해 47건에 대해 등재권고 결정을 내렸습니다.
<녹취> 보얀 라도이코브(유네스코 자문위원회 위원) : "모든 이들에게 유익한 기록 유산을 보호 해야한다는 유네스코의 목적에 부합합니다."
방송기록물이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는 건 지난 2011년 베를린 장벽의 축조와 붕괴를 다룬 독일 방송에 이어 세계 2번째입니다.
<녹취> 민동석(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 "등재 권고 결정이 내려진다면 이 기록물이 우리만의 것이 아니라 전 인류가 기억하고 보존할 가치가 있다는 것을 공식 인정받은 것입니다."
조선시대 유학자의 저작물 간행을 위한 목판인 '유교 책판'도 세계기록유산 등재가 유력시됩니다.
두 건 모두 등재가 확정되면 한국이 보유한 세계기록유산은 모두 13개로 늘어납니다.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앞으로 유네스코 사무총장의 추인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됩니다.
아부다비에서 KBS 뉴스 복창현입니다.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세계기록유산 등재 심사를 위한 국제자문위원회가 어제 끝이 났습니다.
'KBS 특별 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관련 기록물 등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가 유력시되고 있습니다.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복창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1983년, 한국전쟁으로 헤어졌던 이산가족들의 눈물겨운 상봉은 온 국민의 눈시울을 적셨습니다.
당시 'KBS 특별 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관련 영상 등 기록물 2만 5백여 건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가 유력시되고 있습니다.
유네스코 국제자문위원회의는 지난 사흘 동안 61개국이 신청한 88건의 기록물을 심사해 47건에 대해 등재권고 결정을 내렸습니다.
<녹취> 보얀 라도이코브(유네스코 자문위원회 위원) : "모든 이들에게 유익한 기록 유산을 보호 해야한다는 유네스코의 목적에 부합합니다."
방송기록물이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는 건 지난 2011년 베를린 장벽의 축조와 붕괴를 다룬 독일 방송에 이어 세계 2번째입니다.
<녹취> 민동석(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 "등재 권고 결정이 내려진다면 이 기록물이 우리만의 것이 아니라 전 인류가 기억하고 보존할 가치가 있다는 것을 공식 인정받은 것입니다."
조선시대 유학자의 저작물 간행을 위한 목판인 '유교 책판'도 세계기록유산 등재가 유력시됩니다.
두 건 모두 등재가 확정되면 한국이 보유한 세계기록유산은 모두 13개로 늘어납니다.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앞으로 유네스코 사무총장의 추인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됩니다.
아부다비에서 KBS 뉴스 복창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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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이산가족 찾기’ 세계기록유산 등재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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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07 12:20:58
- 수정2015-10-07 13: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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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세계기록유산 등재 심사를 위한 국제자문위원회가 어제 끝이 났습니다.
'KBS 특별 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관련 기록물 등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가 유력시되고 있습니다.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복창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1983년, 한국전쟁으로 헤어졌던 이산가족들의 눈물겨운 상봉은 온 국민의 눈시울을 적셨습니다.
당시 'KBS 특별 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관련 영상 등 기록물 2만 5백여 건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가 유력시되고 있습니다.
유네스코 국제자문위원회의는 지난 사흘 동안 61개국이 신청한 88건의 기록물을 심사해 47건에 대해 등재권고 결정을 내렸습니다.
<녹취> 보얀 라도이코브(유네스코 자문위원회 위원) : "모든 이들에게 유익한 기록 유산을 보호 해야한다는 유네스코의 목적에 부합합니다."
방송기록물이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는 건 지난 2011년 베를린 장벽의 축조와 붕괴를 다룬 독일 방송에 이어 세계 2번째입니다.
<녹취> 민동석(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 "등재 권고 결정이 내려진다면 이 기록물이 우리만의 것이 아니라 전 인류가 기억하고 보존할 가치가 있다는 것을 공식 인정받은 것입니다."
조선시대 유학자의 저작물 간행을 위한 목판인 '유교 책판'도 세계기록유산 등재가 유력시됩니다.
두 건 모두 등재가 확정되면 한국이 보유한 세계기록유산은 모두 13개로 늘어납니다.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앞으로 유네스코 사무총장의 추인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됩니다.
아부다비에서 KBS 뉴스 복창현입니다.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세계기록유산 등재 심사를 위한 국제자문위원회가 어제 끝이 났습니다.
'KBS 특별 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관련 기록물 등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가 유력시되고 있습니다.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복창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1983년, 한국전쟁으로 헤어졌던 이산가족들의 눈물겨운 상봉은 온 국민의 눈시울을 적셨습니다.
당시 'KBS 특별 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관련 영상 등 기록물 2만 5백여 건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가 유력시되고 있습니다.
유네스코 국제자문위원회의는 지난 사흘 동안 61개국이 신청한 88건의 기록물을 심사해 47건에 대해 등재권고 결정을 내렸습니다.
<녹취> 보얀 라도이코브(유네스코 자문위원회 위원) : "모든 이들에게 유익한 기록 유산을 보호 해야한다는 유네스코의 목적에 부합합니다."
방송기록물이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는 건 지난 2011년 베를린 장벽의 축조와 붕괴를 다룬 독일 방송에 이어 세계 2번째입니다.
<녹취> 민동석(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 "등재 권고 결정이 내려진다면 이 기록물이 우리만의 것이 아니라 전 인류가 기억하고 보존할 가치가 있다는 것을 공식 인정받은 것입니다."
조선시대 유학자의 저작물 간행을 위한 목판인 '유교 책판'도 세계기록유산 등재가 유력시됩니다.
두 건 모두 등재가 확정되면 한국이 보유한 세계기록유산은 모두 13개로 늘어납니다.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앞으로 유네스코 사무총장의 추인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됩니다.
아부다비에서 KBS 뉴스 복창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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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창현 기자 changhy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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