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릭] “아빠! 어서오세요” 외

입력 2015.10.07 (12:52) 수정 2015.10.07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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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주리의 핫클릭 입니다 걸음마도 힘들것 같은 아기와 애완견이 힘겹게 밖을 보며 오매불망 기다리는 것이 있다고 합니다.

그 기다림의 정체는 무엇이었을까요?

함께 확인하시죠.

<리포트>

현관 방범창으로 밖을 내다보며 발을 동동 구르는 아기!

고사리 같은 손을 흔들며 누군가에게 인사를 건네기도 합니다.

아기를 이토록 들뜨게 한 건 바로 일터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아빠의 차였는데요.

옆에 있던 애완견도 덩달아 흥분하더니, 사람처럼 두 발로 서서 문을 긁어댑니다.

"내가 더 아빠를 기다렸단 말이야."

서로 경쟁하듯 더욱 신 나게 아빠를 반기는 아기와 애완견!

이렇게나 열정적이고 사랑스러운 환영을 한몸에 받는 아빠는 정말 행복할 것 같네요.

“살아있네”…신기한 초콜릿 케이크

당장에라도 한 입 베어 물고 싶은 4층짜리 초콜릿 케이크인데요.

빙글빙글 제자리를 도는 순간, 일제히 살아 움직이는 케이크 장식들!

옥수수 낱알은 전자레인지에 돌린 건 마냥 하얀 팝콘으로 부풀어 오르고 얼굴 모양의 장식은 혀를 날름거리며 팝콘을 한입에 먹어 치웁니다.

신기하고 생동감 넘치는 이 초콜릿 케이크는 프랑스 출신의 애니메이션 예술가 '알렉상드르 뒤보스크'의 최신작입니다.

그는 초콜릿과 설탕 공예품 등 달콤한 간식거리를 소품으로 활용하고 착시 효과를 이용한 초기 애니메이션 장치 '조이트로프'의 원리를 응용해 다양하고 독창적인 작품을 만들어 왔는데요.

시각과 미각은 물론 상상력까지 자극하는 마법 같은 초콜릿 케이크네요.

번식기 사슴 가정집 주차장서 ‘결투’

미국 알래스카의 한 교외 도시 주택가, 무스라고 불리는 사슴 두마리가 주차장 앞에서 큰 뿔을 휘두루며 싸우고 있습니다.

한쪽이 힘으로 다른쪽을 제압해 쓰러뜨기기 까지했는데요.

결국, 지친 사슴 한 마리가 줄행랑을 치는 것으로 긴 싸움이 끝났습니다.

번식기를 맞아 흥분한 수컷들이 암컷도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싸웠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핫클릭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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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 클릭] “아빠! 어서오세요” 외
    • 입력 2015-10-07 13:01:21
    • 수정2015-10-07 13:10:06
    뉴스 12
<앵커 멘트>

전주리의 핫클릭 입니다 걸음마도 힘들것 같은 아기와 애완견이 힘겹게 밖을 보며 오매불망 기다리는 것이 있다고 합니다.

그 기다림의 정체는 무엇이었을까요?

함께 확인하시죠.

<리포트>

현관 방범창으로 밖을 내다보며 발을 동동 구르는 아기!

고사리 같은 손을 흔들며 누군가에게 인사를 건네기도 합니다.

아기를 이토록 들뜨게 한 건 바로 일터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아빠의 차였는데요.

옆에 있던 애완견도 덩달아 흥분하더니, 사람처럼 두 발로 서서 문을 긁어댑니다.

"내가 더 아빠를 기다렸단 말이야."

서로 경쟁하듯 더욱 신 나게 아빠를 반기는 아기와 애완견!

이렇게나 열정적이고 사랑스러운 환영을 한몸에 받는 아빠는 정말 행복할 것 같네요.

“살아있네”…신기한 초콜릿 케이크

당장에라도 한 입 베어 물고 싶은 4층짜리 초콜릿 케이크인데요.

빙글빙글 제자리를 도는 순간, 일제히 살아 움직이는 케이크 장식들!

옥수수 낱알은 전자레인지에 돌린 건 마냥 하얀 팝콘으로 부풀어 오르고 얼굴 모양의 장식은 혀를 날름거리며 팝콘을 한입에 먹어 치웁니다.

신기하고 생동감 넘치는 이 초콜릿 케이크는 프랑스 출신의 애니메이션 예술가 '알렉상드르 뒤보스크'의 최신작입니다.

그는 초콜릿과 설탕 공예품 등 달콤한 간식거리를 소품으로 활용하고 착시 효과를 이용한 초기 애니메이션 장치 '조이트로프'의 원리를 응용해 다양하고 독창적인 작품을 만들어 왔는데요.

시각과 미각은 물론 상상력까지 자극하는 마법 같은 초콜릿 케이크네요.

번식기 사슴 가정집 주차장서 ‘결투’

미국 알래스카의 한 교외 도시 주택가, 무스라고 불리는 사슴 두마리가 주차장 앞에서 큰 뿔을 휘두루며 싸우고 있습니다.

한쪽이 힘으로 다른쪽을 제압해 쓰러뜨기기 까지했는데요.

결국, 지친 사슴 한 마리가 줄행랑을 치는 것으로 긴 싸움이 끝났습니다.

번식기를 맞아 흥분한 수컷들이 암컷도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싸웠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핫클릭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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