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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결정…12일 발표
입력 2015.10.08 (07:03) 수정 2015.10.08 (08:06)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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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정부가 중고등학교에서 배우는 한국사 교과서를 국정화하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KBS 취재 결과, 오는 12일에 국정화를 공식 발표할 예정입니다.

먼저, 이경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현재 검정 체제인 중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를 국정으로 전환하기로 정부가 최종 결정했습니다.

교육부 고위 관계자는 "한국사 교과서 발행의 국정 전환이 결정됐다"며 "오는 12일에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확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2017년부터는 하나의 국정 교과서로 한국사를 배우게 됩니다.

교과서 발행 체제 전환은 정부가 결정해 행정 예고 기간을 거쳐 관보에 고시하면 됩니다.

하지만 국정 전환은 국가적으로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 공식 발표를 하기로 했다는 게 교육부의 설명입니다.

정부는 지난해 2월부터 한국사 교과서 발행 체제 개편을 검토해 왔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균형 잡힌 교과서 개발 등 제도 개선책을 마련해 달라고 한 직후입니다.

<녹취> 황우여(교육부 장관/지난달 10일 국정감사) : "(교과서 내용이) 대단히 다양하기 때문에 이렇게 해서는 너무 혼란이 일어나고 학업 부담이 많기 때문에 이것을 하나로 가르쳐야 한다는 말씀을 드린 겁니다."

그러나 여론의 반대에 부딪히면서 당초 지난달에 하려던 국정화 전환 발표를 국정 감사 이후로 늦춰왔습니다.

광복 이후 검정으로 발행되던 한국사 교과서는 1974년 국정화됐습니다.

이후 2010년 완전 검정으로 바뀌었다가 7년 만에 다시 국정으로 전환됩니다.

KBS 뉴스 이경진입니다.
  •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결정…12일 발표
    • 입력 2015-10-08 07:04:06
    • 수정2015-10-08 08:06:46
    뉴스광장
<앵커 멘트>

정부가 중고등학교에서 배우는 한국사 교과서를 국정화하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KBS 취재 결과, 오는 12일에 국정화를 공식 발표할 예정입니다.

먼저, 이경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현재 검정 체제인 중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를 국정으로 전환하기로 정부가 최종 결정했습니다.

교육부 고위 관계자는 "한국사 교과서 발행의 국정 전환이 결정됐다"며 "오는 12일에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확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2017년부터는 하나의 국정 교과서로 한국사를 배우게 됩니다.

교과서 발행 체제 전환은 정부가 결정해 행정 예고 기간을 거쳐 관보에 고시하면 됩니다.

하지만 국정 전환은 국가적으로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 공식 발표를 하기로 했다는 게 교육부의 설명입니다.

정부는 지난해 2월부터 한국사 교과서 발행 체제 개편을 검토해 왔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균형 잡힌 교과서 개발 등 제도 개선책을 마련해 달라고 한 직후입니다.

<녹취> 황우여(교육부 장관/지난달 10일 국정감사) : "(교과서 내용이) 대단히 다양하기 때문에 이렇게 해서는 너무 혼란이 일어나고 학업 부담이 많기 때문에 이것을 하나로 가르쳐야 한다는 말씀을 드린 겁니다."

그러나 여론의 반대에 부딪히면서 당초 지난달에 하려던 국정화 전환 발표를 국정 감사 이후로 늦춰왔습니다.

광복 이후 검정으로 발행되던 한국사 교과서는 1974년 국정화됐습니다.

이후 2010년 완전 검정으로 바뀌었다가 7년 만에 다시 국정으로 전환됩니다.

KBS 뉴스 이경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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