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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2016 시즌 거취는…“PS 끝나고 결정”
입력 2015.10.08 (09:00) 수정 2015.10.08 (09:00) 연합뉴스
오승환(33·한신 타이거스)이 향후 거취에 조심스러운 답을 내놨다.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8일 "오승환이 7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시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팀 훈련에 참가한 뒤 처음으로 시즌 뒤 거취에 대해 언급했다"고 전했다.

오승환은 "팀 동료와 사이 좋게 잘 훈련하고 있다. 한신에 남겠다는 마음은 있다"면서도 "협상은 에이전트가 한다. 시즌이 완전히 끝나면 천천히 생각하겠다"고 밝혔다.

2014년 일본에 진출한 오승환은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 센트럴리그 구원왕에 올랐다.

한신은 오승환에게 잔류 요청을 한 상황이다.

미국프로야구 구단도 오승환 영입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하지만 한신이 센트럴리그 3위로 클라이맥스 시리즈 퍼스트스테이지에 진출한 터라, 오승환의 2016년 소속 팀은 포스트시즌이 끝난 뒤에나 결정될 전망이다.

한신은 7일 히로시마 도요카프가 주니치 드래건스에 0-3으로 패하면서 센트럴리그 3위 자리를 지켰다.

10일부터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도쿄돔에서 퍼스트스테이지를 치른다.

관건은 허벅지 통증을 느낀 오승환의 회복 여부다.

오승환은 8일 오후 불펜피칭을 하며 몸 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한신과 요미우리의 승자는 14일부터 센트럴리그 정규시즌 우승팀 야쿠르트 스왈로스와 파이널스테이지에서 격돌한다.

한신은 지난해 센트럴리그 2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해 클라이맥스 시리즈 퍼스트스테이지, 파이널스테이지를 모두 통과하며 일본시리즈까지 도달했다. 오승환은 클라이맥스 시리즈 최우수선수에 오르기도 했다.

퍼시픽리그는 2위 닛폰햄 파이터스와 3위 지바롯데 마린스가 퍼스트스테이지에서 만나, 정규시즌 우승팀 소프트뱅크 호크스에 맞설 팀을 결정한다.

지난해 일본시리즈 우승의 기쁨을 누린 소프트뱅크 한국인 거포 이대호는 클라이맥스 시리즈 파이널스테이지가 열리는 14일까지 여유 있게 타격감을 조율할 수 있다.
  • 오승환 2016 시즌 거취는…“PS 끝나고 결정”
    • 입력 2015-10-08 09:00:10
    • 수정2015-10-08 09:00:46
    연합뉴스
오승환(33·한신 타이거스)이 향후 거취에 조심스러운 답을 내놨다.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8일 "오승환이 7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시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팀 훈련에 참가한 뒤 처음으로 시즌 뒤 거취에 대해 언급했다"고 전했다.

오승환은 "팀 동료와 사이 좋게 잘 훈련하고 있다. 한신에 남겠다는 마음은 있다"면서도 "협상은 에이전트가 한다. 시즌이 완전히 끝나면 천천히 생각하겠다"고 밝혔다.

2014년 일본에 진출한 오승환은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 센트럴리그 구원왕에 올랐다.

한신은 오승환에게 잔류 요청을 한 상황이다.

미국프로야구 구단도 오승환 영입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하지만 한신이 센트럴리그 3위로 클라이맥스 시리즈 퍼스트스테이지에 진출한 터라, 오승환의 2016년 소속 팀은 포스트시즌이 끝난 뒤에나 결정될 전망이다.

한신은 7일 히로시마 도요카프가 주니치 드래건스에 0-3으로 패하면서 센트럴리그 3위 자리를 지켰다.

10일부터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도쿄돔에서 퍼스트스테이지를 치른다.

관건은 허벅지 통증을 느낀 오승환의 회복 여부다.

오승환은 8일 오후 불펜피칭을 하며 몸 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한신과 요미우리의 승자는 14일부터 센트럴리그 정규시즌 우승팀 야쿠르트 스왈로스와 파이널스테이지에서 격돌한다.

한신은 지난해 센트럴리그 2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해 클라이맥스 시리즈 퍼스트스테이지, 파이널스테이지를 모두 통과하며 일본시리즈까지 도달했다. 오승환은 클라이맥스 시리즈 최우수선수에 오르기도 했다.

퍼시픽리그는 2위 닛폰햄 파이터스와 3위 지바롯데 마린스가 퍼스트스테이지에서 만나, 정규시즌 우승팀 소프트뱅크 호크스에 맞설 팀을 결정한다.

지난해 일본시리즈 우승의 기쁨을 누린 소프트뱅크 한국인 거포 이대호는 클라이맥스 시리즈 파이널스테이지가 열리는 14일까지 여유 있게 타격감을 조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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