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양 전 포스코 회장 오늘 5차 소환

입력 2015.10.08 (09:43) 수정 2015.10.0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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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정준양 전 포스코그룹 회장을 오늘, 다섯번째로 불러 조사합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 2부는 정 전 회장을 오늘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다시 조사한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정 전 회장을 상대로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의 측근 박모 씨가 실소유주로 있던 협력업체 티엠테크 등 협력업체 세 곳에 30억원 대의 일감을 몰아준 경위 등을 집중 추궁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정 전 회장에 대한 조사 결과를 분석해 이상득 전 의원과 정 전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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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준양 전 포스코 회장 오늘 5차 소환
    • 입력 2015-10-08 09:43:43
    • 수정2015-10-08 10: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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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정준양 전 포스코그룹 회장을 오늘, 다섯번째로 불러 조사합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 2부는 정 전 회장을 오늘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다시 조사한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정 전 회장을 상대로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의 측근 박모 씨가 실소유주로 있던 협력업체 티엠테크 등 협력업체 세 곳에 30억원 대의 일감을 몰아준 경위 등을 집중 추궁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정 전 회장에 대한 조사 결과를 분석해 이상득 전 의원과 정 전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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